사진=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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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05 12:55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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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반려동물도 장이 튼튼해야 건강하게 오래 산다. 이에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이려 해도,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막막한 보호자가 많다. 지난달 한국수의영양학회 주관으로 열린 '반려묘 영양 교실'에서,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정설령 대표(수의사)는 ‘균주’의 이름을 확인하는 것이 효과 좋은 프로바이오틱스를 고르는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종’까지 적혀있는 균주 이름 확인하고 구매‘클로스트리디움’, ‘락토바실러스’, ‘비피도박테리움’ 등의 단어만 보고 제품을 고르면 안 된다. 이들 명칭은 균의 ‘속(genus)’에 해당한다. 하나의 속이 수많은 균주를 포괄하므로 같은 속이어도 어떤 균주는 유해균이고, 어떤 균주는 유익균일 수 있다. 예컨대,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리’와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는 각각 항생제 관련 설사와 식중독과 관련 있는 유해균이지만, ‘클로스트리디움 부리티쿰’은 시판 반려동물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에도 들어있곤 하는 유익균이다. 이에 유산균 제품을 고르려면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와 같이 속 뒤에 붙는 종(species)의 이름까지 확인해야 한다.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실험에 실제로 사용된 균주를 먹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실제로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커진다. 예컨대,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는 개와 고양이에게 급여했을 때 변의 수분량과 단단함이 개선됐고, 장내 유해균이 감소했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 ‘비피도박테리움 리체니포미스’ 발효물을 먹인 고양이는 배설물에서 검출된 유해균이 줄어들고 임상적 건강 이상이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엔테로코커스 패시움’을 먹인 고양이는 변의 질이 향상되고 설사 빈도가 낮아졌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 이처럼 자기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건강 효과를 실험에서 입증한 균주의 이름을 기억해 뒀다가, 포장재에 이 균의 이름이 적혀있는 제품을 사야 한다. 간혹 균주의 이름을 종까지 다 표기하는 것이 아니라 속까지만 적어두는 제품도 있는데, 이 경우 실험에서 효과를 입증한 균주가 들어가있는지를 명확히 확인할 수가 없다.얼마만큼의 균이 들어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사람의 경우 적 조지아, 트빌리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손님은 신이 보태준 선물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한국민들을 정성껏 모시겠습니다.”마이아 오미아제(Maia Omiadze) 조지아 국립관광청장은 5일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조지아 관광청, 주한 조지아대사관이 주최한 문화관광 설명 리셉션에 참석, “조지아는 수세기 동안 이어져 온 환대의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곳이고, 이런 환대 문화를 자랑스럽게 여깁니다”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유럽과 아시아의 경계 ‘코카서스’ 지역에 있는 조지아의 대규모 사절단이 한국에 왔다.조지아는 기원전 6000년경의 포도 재배와 와인을 제조한 유적이 발견된 곳이며, 신앙 유적,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가진 나라이다. 포도넝쿨은 조지아의 상징이다. 게르게티 사메바 교회 4일 방한 리셉션 때 소개된 조지아 대표 와인 3종 조지아인들은 나라 이름이 3~4세기 크르스트교 성인인 성 게오르기우스(St. George)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크리스트교를 공인한 점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조지아에는 ▷수도인 트빌리시 올드타운 ▷성 삼위일체 대성당, ▷다양한 와이너리, ▷시그나기 마을 등이 명소로 꼽힌다. 특히, 스테판츠민다 마을이 내려다보이는 해발 2170m의 높은 언덕 꼭대기에 서 있는 게르게티 트리니티 교회(Gergeti Trinity Church)는 성지로서 많은 여행객들이 험난한 여정을 뚫고 꼭 방문하는 곳이다.시그나기는 그리스 폴리스 또는 프랑스 생폴드방스를 연상게하는 해발 800m 고지대의 아름다운 마을이다. 마을을 에워싼 성벽, 전망대에서 마주 대하는 코카서스 산맥의 파노라마 뷰가 멋지다.시인 푸쉬킨이 ‘조지아의 음식은 한 편의 시와 같다’고 표현했을 정도로, 미식국가 이기도 하다.조지아 와이너리 투어가 유명하기 때문이 이날 방한 리셉션은 타라쉬 파파스쿠아(H.E.Tarash Papaskua) 주한 조지아 대사의 건배로 시작됐다. “가우마르조스” 중 ‘가우마르’를 주한 대사가 선창하고, 조지아와 한국 여행 분야 핵심 파트너들이 ‘조스’라고 후창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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