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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모기약 에프킬라로 집에 들어온 날벌레 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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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작성일25-07-19 00:32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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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 러브약국 가면 사람 약 뿐만 아니라 벌레약, 바퀴약, 쥐약 등 여러가지 약물을 팝니다.
심지어 붕사, 명반, 염산 등 일반적으로 생각하기 힘든 것까지 다 구비하고 있기 마련이죠.
일반적으로 에프킬라라고 하면 스프레이 형태의 파리, 모기를 잡는 약이잖아요?
그래서 보통은 파리, 모기를 잡으려고 캔 형태의 스프레이를 가져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서울이나 혹은 오래된 신도시, 산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파리, 모기보다도 집 밖에서 날라들어오는 다양한 날벌레 때문에 고생이시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름 모를 날벌레도 잡을 수 있는 강한 벌레약을 달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사실 괜히 약한 벌레약을 사면, 러브약국 뿌리더라도 금방 정신차리고 다시 날라다니면서 사람을 괴롭힐 거 같은 게 불안할 때도 있잖아요?

저도 예전에 생각해보면, 어떤 모기약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어요.
산에 캠핑하러 가서, 아디다스 모기라고 불리는 산모기한테 준비한 약을 뿌려봤는데... 세상에 뿌려도 별로 영향을 받지 않더라고요?
걔네는 손바닥으로 때려도 그냥 살짝 줄무늬만 남기고 또 유유히 날아가기도 하고요.
산모기가 흰줄숲모기라고도 하는데, 흑백으로 라인이 있어서 아디다스 모기라고 불리잖아요?
우와, 얘네들은 사람을 한번 물면 진짜 크게 부풀어 올라서 가려운 것을 뛰어넘어 아프기까지 한답니다.
그런 애들을 잡으려고 집모기용 스프레이를 가져갔는데 산에서 별로 효과가 러브약국 없어서 좀 후회를 한 적이 있었어요.
그때 기억으로 밤새 귓가에서 웽웽 거리는 소리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 잤답니다.

그렇다면 에프킬라는 어떨까요?
약국에서 판매하는 에프킬라 중에서 좀 강하다고 하는 걸 알아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에프킬라 맥스 에어졸
500mL 짜리 캔 중에서 모리나 파리를 잡을 때 주로 사용되는 게 에프킬라 킨과 에프킬라 맥스입니다.
킨은 수성이라서 물에 녹는 반면, 맥스는 유성이기 때문에 기름 냄새가 좀 나죠.
그대신 맥스는 진짜 빠르고 강하게 작용하는 효과가 있답니다.
에프킬라 맥스도 바퀴벌레용과 날벌레용이 있는데, 날벌레용은 에어졸입니다.
왜냐하면 바퀴를 잡는 곳으로 기다란 주둥이를 조절해서 뿌리는 게 러브약국 없고, 하늘 위로 쫙 뿌리는 것이라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에프킬라 맥스를 에프킬라 킨 보다는 더 많이 쓰는 거 같아요.
이게 SC존슨에서 나온 건데,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유명한 브랜드가 아닐까 싶어요.
왜냐하면 파리, 모기 잡는 약보다도 바퀴벌레약으로 진짜 유명하니까요.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에프킬라라는 이름이 파리의 날개짓 주파수가 F라서 그걸 잡아버리면 윙윙거리는 파리 날개짓 소리가 들리지 않아서 그렇게 지었다고 하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에프킬라 맥스 성분
이 살충제에 들어가는 유효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d,d-시스/트란스프랄레트린(prallethrin)
d-페노트린(phenothrin)
액화석유가스

프랄레트린(prallethrin)은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 성분으로 분류되는 것으로 일종의 곤충에 대한 신경독 성분입니다.
사람과 곤충은 조금 다르기 때문에 인체에는 큰 러브약국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보통, 곤충의 신경 세포의 나트륨 이온 채널에 작용하여서, 그 신경이 과도하게 흥분하게 만듭니다.
운동 기능을 가진 조직과 연결된 신경이 과흥분 되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마비하여 죽게 만들죠.
그렇게 되면 근육과 연결된 신경 세포가 사멸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기, 파리 등 날벌레가 약에 노출된 후 그대로 쓰러지거나 떨어져서 발발 떨다가 죽습니다.

페노트린(phenothrin) 또한 프랄레트린과 함께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로 분류됩니다.
머릿니치료에도 많이 쓰이는 거 같아요.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성분으로 옴이나 머릿니를 치료하지만, 아무튼 여기에도 사용되는 것입니다.
프랄레트린이나 페노트린은 모두 상당히 빠른 속도로 곤충을 마비시켜 죽이기 때문에 러브약국 일명 '노크다운'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에 대해서는 저농도에서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만 고농도로 노출될 경우 피부자극이나 호흡기 문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액화석유가스가 들어가서 유성 성분의 살충제이고, 수성보다 잔류기간도 길고 약물 성분이 잘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더 강력하게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죠.
고양이한테는 매우 위험
곤충을 죽이는 약물이지만, 고양이한테도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다른 동물보다도 고양이는 피레스로이드 살충제 성분에 대해 상당히 높은 민감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양이한테 이 스프레이를 뿌리면 심각한 신경계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절대로 고양이한테 뿌리면 안되겠습니다.
장난으로라도 뿌리면 죽을 수 있으니 꼭 러브약국 주의해주십시오.




날벌레 잡을 수 있을까?
제가 보니까, 왠만한 산벌레도 다 잡을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워낙 강력한 살충제이다 보니, 큰 나방은 물론이거니와 동양 하루살이나 러브버그까지 다 사멸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번 신경독에 노출된 애들이라면 다시 살아날 가능성은 적고요.

하지만 이게 유성이다 보니, 화기 근처나 열이 많이 나는 곳에 뿌리는 것은 위험합니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스프레이를 뿌림과 동시에 화재가 날 수도 있으니 주의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스프레이 뿌리는 게 재밋다 보니 막 뿌리고 뛰어다닐 수도 있습니다.
저희집 애들도 괜히 이것만 들면 무슨 사냥꾼이 된 것 러브약국 마냥 막 뛰어다니고 뿌리더라고요.
그런데 애들은 성인보다도 조심성이 덜 할 수 있고, 약물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호흡기계 손상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절대로 애들이 갖고 뛰어놀지 못하게 해주세요.

추가적으로 얘네들은 풍뎅이나 지네처럼 뭔가 기어다니는 애들한테는 약간 잘 안먹힙니다.
걔네는 딱 국소적으로 확 뿌려줘야 하거든요.
그런 벌레를 잡으려면 오히려 바퀴벌레약으로 나오는 에프킬라 맥스가 더 적절해보입니다.
괜히 뛰어다니고 날라다니는 큰 벌레한테 뿌리다가는, 대충 냄새만 맡고 바로 펄쩍펄쩍 뛰어다니면서 도망갈 수 있습니다.
바퀴벌레약으로 집에 들어온 귀뚜라미랑 곱등이한테 뿌려봤는데, 즉사하더라고요.
참고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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