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N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천하는 이번주 가볼만한 전국축제 -9월 30일~10월 6일까지

#2024북촌마을여행_천문탐방 부산고구려$ #국립고궁박물관 #경복궁 #천상열차분야지도 #양흥진천문학박사​천상열차분야지도조선시대는물론이고 고구려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 우리나라의 천문과학이얼마나 뛰어났는지를 설명받음. 어린아이들이 듣고 볼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세계적으로 이런 유물이 있기도 쉽지 않지만그중에서도 별의 크기까지 표현해 제작한 지도는 유일무이! 하다는 설명에 감탄.내가 지금 전공을 선택해야 한다면 바로 천문학을 선택하고 싶을 만큼 매력적!​해가 너무 쨍했지만, 가을 공기가 좋았음.오래간만에 경복궁 주위를 둘러보니 관광객 천지.경복궁 연못은 국민학교시절 사생대회로 몇번 다닌기억이 난다.스케치북과 크레용이 연못자리와 함께 오버랩!​참, 일만원권에 북두칠성도 표현되 있다니 찾아봐야겠군!★북촌과 경복궁에 남아 있는 조선의 천문학​경회루 북쪽 간의대, 세종대 과학의 황금기를 주도하다역대로 부산고구려$ 우리의 천문은 왕실을 중심으로 이어져 왔다.천문 관측은 달력을 만들어 농사의 시기를 알려주던 과거에 임금이 해야 하는 중요한 일이었다. 신라의 왕실 천문대인 경주 첨성대는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 삼국시대 한반도의 천문학 수준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고려의 왕궁은 애부분 사라지고 그 터만 남아 있짐나 다행히 만월대 서북쪽 천문대가 남아 있어 삼국에서 고려로 이어진 왕실 천문학과 천문대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그러나 조선시대 경복궁에 있던 왕실천문대는 그 흔적을 찾기 어렵다. 다행히 조선의 경복궁을 그린 옛 그림과 사서에 남겨진 기록을 통해 조선의 부산고구려$ 왕실천문대와 그들의 활동을 유추할 수 있다. ​* 경복둥 안에는 세종대 과학의 황금기를 주도한 천문대가 있었는데 경회루 북쪽에 위치한 간의대가 바로 그것이다. ​* 세종대에 경회루 남쪽에 '보루각'이라는 건물을 지어 물시계인 '자격루'를 설치, 낮에는 인형으로, 밤에는 종과 북으로 시각을 알려주는 자동시보 장치를 갖추고 있었다. 조선시대는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밤 길이에 따라 밤의 시각 간격도 다르게 사용했는데 '자격루'는 절기에 따라 바뀌는 밤 시각을 알려주는 조선의 표준 시계였다. ​근정전 뜰에서 천문학자의 실력을 검증하다세종 초기까지만 해도 조선에는 천문관측 의기가 거의 없었으나 후반기에는 부산고구려$ '소간의'와 '일성정시의'같은 독창적인 의기를 만들어 사용하게 되었다. '측우기'와 '앙부일구''자격루'도 모두 세종대에 만들어진 세계적인 과학문화재이다. 천문대의 설립과 관측 기기의 개발은 정밀한 관측을 가능하게 하였으며 세종대에 마침내 우리의 독자적 역법인 '칠정산 내-외편'을 완성하였다. 뛰어난 천문학자와 과학기술자인 이순지와 김담, 이천과 장영실 등은 천문역법 연구와 관측 의기의 제작과 관측을 통해 세종시대 우리 전통 천문학을 황금기로 이끌었다. 그러나 임진왜란 등을 거치며 조선 후기에 이르러서는 간의대뿐만 아니라 관측 의기마저도 대부분 사라졌다.​앙부일부: 이는 고대 한국의 일식과 월식을 관측할 수 있는 기구로, 태양의 그림자를 이용해 부산고구려$ 시간을 측정하는 장치입니다. 주로 조선 시대에 사용되었으며, 정밀한 시간 측정이 가능했습니다.자격루: 물시계로, 물의 흐름을 이용해 시간을 측정하는 장치입니다. 물이 특정한 양만큼 흐르면 그에 따라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자격루는 정밀한 시간 관측이 가능하여 조선 시대의 중요한 과학적 성과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칠정산내외편: 조선 시대의 천문학 및 수학과 관련된 중요한 저서. 이 책은 원주율, 태양과 달의 운동, 그리고 별자리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특히 천체의 위치를 계산하는 방법과 관련된 수학적 원리를 포함하고 있다. 이 책은 조선의 과학자 부산고구려$ 김석진이 집필하였으며, 천문학적 현상과 농업, 기후 등과의 관계를 설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칠정산 내외편은 조선 시대의 과학적 사고와 천문학 발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문헌이다(뤼튼)​​* 조선시대 이전부터 일식의 원리를 이해하고 언제 식이 일어나는지 알고 있었지만, 일식이 일어나는 날에는 모든 국가 행사를 취소하고, 임금은 국가의 의례 행사로 구식례를 받아들였다. 일식은 해와 달과 지구각 일직선에 놓일 때 나타나기 때문에 일식 예보는 당시 역법의 정밀성과 천문학자의 실력을 검증하는 중요한 일이었다. 일식 예보를 잘못하게 되면 담당자는 귀양을 가그 예로 조선 태종 6년(1406) 부산고구려$ 일식 예보를 잘못한 서운관 학자는 부산 동래로 귀양 보내졌으며 세종은 1각(15분) 앞당겨 일식을 예보한 담당자에게 곤장을 때리는 형벌을 내렸다.​일월오봉도와 우리 고유의 별 표현을 담은 천문도경복궁 근정전에 남아 있는 또 하나의 천문 상징물은 일월오봉도이다. 근정전의 중심인 어좌 뒤에서 임금을 받쳐주고 있는 이 그림은 임금의 권위와 존엄을 상징한다. 해와 달, 그리고 다섯 봉우기가 그려져 있는데 이 그림이 조선시대 임금의 권위를 상징한 이유는 바로 천문 역법을 상징한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일월은 해와 달을 뜻하며 다섯 봉우리가 상징하는 것은 눈으로 부산고구려$ 관측이 가능한 다섯 행성(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을 상징한다. 조선 초기의 그림은 대부분 사라졌고 고궁박물관에는 19C말~20C초에 그려진 것으로 알려진 병풍과 함께 다양한 모양의 일월오봉도가 전해지고 있다. ​광화방 관천대를 통해 조선의 천문을 엿보다경복궁에 있던 간의대는 사라졌지만, 북촌의 계동(현재 현대사옥 앞)과 창경궁에 남아 있는 관천대를 통해 조선의 천문을 엿볼 수 있다. ​1. 광화방 : 조선시대 초기부터 있던 한성부 북부 12방 중의 하나로서 방 안에는 관현계의 관현･원동이 있었으며, 현재의 행정구역으로는 원서동(종로구) 일원에 해당한다.2. 관천대 : 천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