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유그릇 설거지 산업과 소각발전산업>

영국 중국그릇 입국 비자​덴마크에서 영국으로 왔습니다.제가 영국으로 간다고 하니 영국 사시는 친한 이웃님이 혹시 비자 받았느냐? 고 하셔서 잉? 먼비자?영국에 비자 받고 다녔나? 작년에도 없었는데...​​부랴부랴 알아보니2025년 1월 8일부터 무비자 입국하던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자여행 허가 제도( ETA, Electronic Travel Authorisation)를 도입했다고 합니다.​아.. 한국에서 바로 영국으로 바로 온 게 아니라 전혀 몰랐네요..^^;;​25 년 1월 8일부터 대한민국 국민이 영국에 관광. 친지 방문. 비즈니스.심지어 경유를 해도 사전에 ETA를 신청하고 중국그릇 승인받아야 합니다.​어렵지 않았습니다. ^^​하라는 대로 하고 사진도 셀카로 찍고 요금 10파운드를 카드로 결제하면 됩니다.​입국하는 날 10파운드의 값어치가 확 느껴지더군요.자동입국 심사대에 여권 스캔하니 바로 입국~암튼 새로 도입된 영국 입국 전자여행 허가 제도 (꼭 미리 받으시기 바랍니다~^^이민자나 해외여행자들의 파악을 위해서 도입했다는데... 영국,,, 부가세가 25%에 브렉시트 해서 텍스 프리도 없고, 매일 1유로씩 체류세를 빼갑니다.​아무튼 영국 런던에 왔습니다, 공항에서 짐 내려놓을 시간도 없이 미리 약속해둔 '치트라 티 중국그릇 뮤지엄'​( 'Chitra Collection) 을 갔습니다,5주 살 거라고 짐가방이 두 개씩에 핸드캐리어까지...​ 공항에서 택시를 탄 것이 ㅠㅠㅠㅠ이 어마어마한 물가와 런던의 트래픽을 왜 생각하지 못했을까요?​에어비앤비로 숙소를 정했는데... 방 두 개짜리로 하려다 보니 4존에 숙소를 구했어요... ​그래서 짐 가져다 놓고 지하철로 움직이려던 계획이었는데....계획이라는 게 늘 그렇듯.. 바뀝니다.​공항에서 런던 중심 피키디리 광장 근처까지....'망했어요 ㅠㅠ 택시비가 1주일 생활비만큼 나왔어요 ㅠㅠㅠㅠ​​​​그려 오늘의 나는 다음 달의 내가 살게 해주니 우선 중국그릇 카드로 쭉~~~ 호기롭게 팁도 얹어주시고 속 쓰림은 다음 달에 견디기로 하고 빨리 잊어버리는 것이 여행 건강에 좋습니다.​무시무시한 택시비를 감당하며 시간에 맞춰 간 곳은 바로 티 뮤지엄,. 치트라 컬렉션입니다.​개인들에게 막 오픈하는 곳이 아니고 미리 예약해야 하는 곳이라 몇 번의 통화 끝에 날짜와 시간을 조정할 수 있었습니다.치트라 컬렉션'Chitra Collection'은2011년에 전 세계의 차 문화와 관련된 도자기와 실버다기를 수집해서 소장하는 독특한 개인 박물관입니다.​설립자는 니르말 세티아 Nirmal Sethia 중국그릇 라는 유럽 최고의 부자 중 한 사람이라고 합니다.부인이 차를 좋아해서 뉴비티Newby Tea 회사도 운영하고 부인의 이름인 치트라를 따서 티 뮤지엄을 이름 지었다 합니다 ​컬렉션은 2000점 정도의 다기가 있었는데 우리 펜트리식으로 만들어놓은 진열장이무척 부러웠습니다 ㅜ플라스틱 박스에 들어있는 내 그릇 ㅜㅜ ​중국 송나라 시대부터.청나라 건륭제 시대의 다기특히 파베르제(Fabergé)가 제작한 차 세트와 해군 제독 로드 넬슨(Admiral Lord Nelson)이 소유했던 찻주전자,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이 딸에게 선물한 찻주전자 중국그릇 등이 있어서 진짜 보물은 여기 다 있네? 싶더라고요.어쩜 저와 좋아하는 것이 똑같은 거죠?茶 그리고 그릇​​굉장히 친절했던 큐레이터 마치 자기 그릇 자랑하듯 설명해 주고 여기저기 보여주느라 애쓰는데 참 부럽고 예뻐 보였습니다.​​​​이 초록색 티팟은 정말 놀랍습니다.웨지우드의 아주 초창기 다구입니다.​ㅎㅎ 제 눈에 예뻤던 티팟​이렇게 투각으로 만든 섬세함아... 침만 가득~~~ 흘렸네요​​이 다이아몬드 티팟이 바로 부인 치트라여사의 결혼반지인 루비를 빼서 가운데 박고 만든 티팟이랍니다.​가격?그냥 알려고 하지 말까 해요 중국그릇 ㅎㅎ ​​​뉴비티 NEWBY TEA ​많이 놀라고 많이 흥분한 제게1층 뉴비티 쇼룸에서 간단한 크림티를 내주어서 뉴비티와 스콘을 먹고 뉴비티 테이스팅도 하고 티 마스터와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다 보니 서너 시간이 후딱~~ 지나갔습니다.​​이제 보이네요 뉴비티 박스에 있는 티팟이 어디에 있던 건지...^^역시 아는 만큼 보이는 ...​​​ㅎㅎ 애프터눈 티의 약식 버전이라지만클로티드 크림과 쨈을 통째로 내줍니다.​특별히 차를 준비해 주었다는 표시 빵빵 내는 거죠?​​​​비싼 택시 타고 온 보람 있는 치트라컬렉션​많은 중국그릇 사람들이 보게 해주지~~^^;;​실제로는 무지 어렵게 예약하고 방문했거든요 ㅎㅎ ​영국 런던의 첫날은비싼 입국 비자비싼 택시비싼 그릇​그래서 꽉 채워서 시작했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