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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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rketerJ 작성일25-03-31 10:10 조회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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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 맛집
그리고 예나가 추천해 준 김밥 포장해서 집으로 컴백했다. 먼 여정이었지만 완벽한 코스였다.기프트로 받았던 아로마티카 오일(근데 이거 진짜 너무 좋아요) 가져다주니까 서가현이 고맙다고 가방에서 자유시간 꺼내서 선물로 줬다.저 사실 타투 있는 남자 꽤 호감입니다.강원도 놀러 갔다 왔다고 평소에는 사 먹지도 않을 이런 간식거리를 사 오는 행위도 너무 낭만 있다고 생각해.사실 그의 팔에 새겨진 타투는 전부 내가 도안도 같이 골라주고 위치도 같이 잡아준 거라 어떻게 보면 나의 작품이기도 해.그는 와인도 주문했다. 서울 올 때만 누릴 수 있는 특권. 내가 얼른 운전 배울게! (라고 n년째 얘기하는 중)맨날 기차 타고 서울 가는 여성 같은데 이날은 일 때문에 갔습니다. 밥 먹을 시간이 없어서 밥은 크리스피로 대신. 미팅하러 갔던 날이라 패딩 말고 코트 입었는데 얼어 죽을 뻔했다.누군가는 뭐 하러 포장비를 3,000원이나 들여가면서 포장해? 라고 하겠지만 어떻게 보면 고작 3,000원으로 기분이 엄청 좋아질 수 있는 거잖아. 라는 심석준의 말을 듣고 꽤나 감명받은 나는 굳이 3,000원을 추가해서 포장까지 해서 그의 손에 쥐여줬다.지저분하고 어중간한 길이의 파마머리를 도저히 견딜 수 없었던 나는 결국 다시 단발로 돌아왔다. 나 진짜 이제 파마 안 한다.1월이 시작되면 그래도 아주 조금의 양심은 남아 있는지 나름대로 뭔가 열심히 살겠다고 사부작 거리기 시작한다. 그래서 그릭요거트를 만들어 먹었다.케이크가 거의 주식이었던 하루하루를 보냈다.5,000원 + 3,000원 + 1,000원 = 5억원솔직히 나는 이런 서울 핫플같은 거 잘 모르고 그냥 심석준한테 몸을 믿고 맡기면 알아서 여기저기 데려간다. 아무튼 엄청 유명한 카페라던데 실제로 웨이팅이 장난 아니었다. 도부 가기 전에 미리 웨이팅 걸어놔서 먹을 수 있었지 아니었으면 못 먹었을 듯.작년에도 33살로 초 불었는데 올해도 33살로 초 불었다. 저 33살 아니라고요. 만 나이로 살게 해주세요. 누가 뭐라 해도 저는 32살로 살아가고 있어요.하나가 밥도 사주고 책도 사주고 케이크도 사줬던 날. 하나가 당당하게 너 (교보문고 어플에) 찜 몇 개 해놨는데? 라고 물어봐서 51개라고 대답하니까 당황해하면서 한 5개 해놨을 줄 알고 멋진 척 다 사줄게라고 하려고 했다 해서 너무 웃겼다. 읽지도 않으면서 모아둔 책만 한 트럭인 사람입니다.진짜 알면서도 그래~뒤이어서 나온 유린기도 맛있었다. 자리 위치가 좋아서 음식 준비하는 과정을 바로 눈앞에서 구경할 수 있었는데 그게 은근히 재밌었다.그가 나보다도 더 지독한 낭만파였다는 사실을 잊고 살았다.이레즈미 = 안돼이러나저러나 마츠코라는 한 여성을 불행포르노에 가깝게 너무 소모적으로 표현했고 감독의 의도는 내가 느끼는 바와 전혀 다를 것 같지만 내가 이 영화에서 가장 좋아하는 대사는 “누구의 얼굴인지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라는 대사로 나는 이 대사가 이 영화의 본질을 꿰뚫는 대사라고 생각한다.원래 웬만하면 서울에서 저녁까지 절대 안 먹는데 여기는 저녁 장사밖에 안 해서 강제로 저녁까지 있어야 했다. 종이인간에게는 매우 힘든 일정이었다. 나는 밖에 나가있는 시간이 6시간 정도 되면 모든 체력이 끝나는 것 같음.이날은 중요한 일정이 두 가지 있었는데요.마지막까지 완벽. 저 초콜릿 너무 맛있어서 사진 찍어뒀는데 찍어두고 그대로 방치함. 검색조차 안 해봄.끝날 것처럼 굴더니 여전히 끝나지 않는 겨울.내가 생각하는 미적인 부분을 충족해야 함.20대 때는 분명 나의 30대가 기대됐는데 30대 되니까 40대가 무섭다. 근데 또 나는 40대에도 멋있게 살 거라는 자신감이 있어. 근데 무서워 시간이 여기에서 멈췄으면 좋겠어. 진짜 내 마음은 뭘까?근데 알라뷰레스토랑에 파불고기 피자가 없어졌다는 충격적인 소식. 부디 이 글을 보는 알라뷰레스토랑 관계자가 있다면 제발 파불고기피자를 살려주세요.넷플릭스야 넷플릭스는 도대체 있는 게 뭐야?오랜만에 진짜 마음에 드는 카페를 찾았다. 여기 또 가야지 했는데 월요일마다 휴무라 심석준이랑 타이밍 안 맞아서 계속 못 가는 중. 그냥 하나랑 또 가는 게 더 빠를 것 같다.이러나저러나 올해도 생일과 함께 2025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아껴주시고 성원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어쩌고 늘 감사합니다.무슨 회였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아주 맛있었다.최근에 갔던 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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