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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jhleebot] 네이버플레이스상위프로그램 네이버플레이스상위 <출연 :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두고 최상목 권한대행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최대행은 오늘 국무위원들을 만나 관련 의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함께 짚어봅니다.두 분, 어서 오세요.<질문 1> 최상목 권한대행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헌재의 ‘후보자 임명 보류’가 위헌이라는 판결이 나왔지만, 비공개 간담회를 열어 국무위원 의견 청취에 나서는 등, 심사숙고 중인 건데요. 최 대행, 판단이 늦어지는 이유는 무엇이고, 언제쯤 판단을 내릴 걸로 예상하십니까?<질문 2> 여야는 각각의 입장으로 최 대행을 압박 중입니다. 여당은 ‘헌재의 결정이 임명을 강제하는 것은 아니’라며 임명 거부를 촉구했고요. 야당은 ‘임명 전까지는 국정협의체에 참석하지 않겠다’며 빠른 임명을 촉구하고 있죠?<질문 2-1> 이런 와중에 현역 의원이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헌재를 때려 부수자”고 발언한 것이 확인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의 발언인데, 당장 민주당은 “국헌 문란에 이르는 막말”이라며 윤리특위 제소를 예고했습니다. 다만 국민의힘은 ‘개별의원의 입장‘으로 선을 그으며 징계 등은 논의된 상황은 아니라고 언급했는데, 이 사안 어떻게 보십니까?<질문 3> 한편, 오늘부터 헌재가 매일 평의를 열고 ‘윤 대통령 탄핵’ 여부 논의에 들어갑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변론 종결 이후 1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은 11일 만에 탄핵 심판 선고가 이뤄진 것을 고려할 때 윤 대통령의 심판도 2주 후쯤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이번에도 비슷한 흐름을 보일까요? 막판 변수는 어떤 것들 예상하세요?<질문 3-1> 어제 나왔던 여론조사 하나 보시겠습니다. 야당에 의한 정권 교체론이 정권 연장론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모습이었거든요. 직전 여론조사와 비교해도 교체 여론은 높아지고, 연장 여론은 하락한 모습인데, 이런 상황은 어떻게 봐야겠습니까?<질문 4> 이런 가운데 여당 지도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의 만남 이후, 두 번째 전직 대통령 예방인데요. 탄핵 선고 앞두고 전직 대통령과 잇단 만남을 가지는 여당 행보, 어떻게 해석하십니까?<질문 4-1> 이 자리에서 박 전 대통령은 ‘여당의 단합’을 강조하며 “소신을 내세운 개인행동은 안 된다”고 언급했는데요. 당장 이 발언이 한동훈 대표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거든요?<질문 5> 당 대표 사퇴 76일 만에 공개 활동을 재개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본격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연평 해전을 소재로 한 연극 관람을 시작으로, 이재명 대표의 상속제 관련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고요. 5일 북콘서트, 6일 대학생 포럼 강연 등이 예정돼 있는데요. 친윤을 중심으로 여전히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한 대표의 활동 재개가 당내 역학 구도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요?<질문 6> 이재명 대표의 ‘한국판 엔비디아’ 발언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앞서 이 대표, 한국판 엔비디아의 탄생을 가정해 “이 기업의 이익을 민간과 국민이 함께 공유하면 국민이 세금에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고 발언 한 바 있는데요. 당장 여권 잠룡들을 중심으로 ”사회주의“ ”계획 경제“라는 비판이 쏟아졌고, 야당은 여당이 ”색깔론을 꺼내 들었다“고 반발했거든요. 이 대표의 발언, 어떻게 봐야 할까요?지금까지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