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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nny 작성일24-11-21 17:55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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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 테무 쿠폰코드 디시 및 계열사인 티몬, 위메프가 2023년 10월부터 정산 주기를 변경한 이후 2024년 7월까지도 판매자 대금을 지급 및 정산하지 않으며 발생한 논란이다.​판매자나 헤비 쇼퍼 위주로 알려지다가 7월 22일 티몬이 대금 정산 무기한 지연을 선언하며 판매자가 구매 완료한 상품을 일괄 취소하며 일반 소비자에게도 알려졌고 계열사인 위메프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했다.​원인​​무리한 나스닥 상장 추진큐텐과 그 계열사 측에서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언론은 큐텐 그룹 자회사인 큐익스프레스의 나스닥 상장을 위한 무리한 확장을 유력한 원인으로 보고 있다. 큐익스프레스는 큐텐 그룹의 물류를 총괄하는 유통기업이며, 이 회사의 실적을 늘려 나스닥에 상장시키기 위해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 위시 등의 여러 쇼핑몰을 인수해왔다. 실제로 위메프와 티몬을 인수한 뒤 이 쇼핑몰에서 판매하던 해외직구 상품을 일괄 등록정지하고 해외직구 상품을 판매하려면 큐텐에도 상품을 등록하도록 규정을 변경했다. 이를 통해 위메프와 티몬에 입점한 해외직구 판매자에게 큐텐 입점을 강제하여 큐익스프레스 물동량을 늘렸다.​그러나 해당 쇼핑몰은 만년 적자에 완전 자본 잠식 상태였기 때문에 큐텐의 현금흐름과 자금 사정에 큰 악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에서 위시의 인수가 결정타였다고 지목되고 있다. 티몬은 인수에 아예 현금을 들이지도 않았으며 인터파크는 돈을 주고 사긴 했으나 정작 매각 대금 대부분을 지불하지 않았다. 따라서 나머지 인수건은 장기적인 적자로 영향을 끼쳤을지는 몰라도 큐텐이 보유중인 현금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그러나 위시는 2024년 2월 13일에 1억 7천 300만 달러 ( 2천 300억 원 )로 직접 현금을 통해 구입했다. 이 과정에서 위메프나 티몬 쪽 정산금을 끌어다 썼고, 결국 이걸 채우지 못해 사태가 커진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무성하다.​판매자 정산 지연 사태가 벌어진 전자상거래 플랫폼 위메프와 티몬에서 소비자 환불도 제때 이뤄지지 않는 등 상황이 악화하고 있습니다. 위메프와 티몬의 결제 승인과 취소를 대행하는 결제 대행업체가 어제부터 기존 결제 건에 대한 취소와 신규 결제를 모두 중단하면서, 현재 위메프와 티몬에서 신용카드 거래는 불가능한 상황이 됐습니다.​상품권 선주문으로 정산 돌려막기정산 지연 선언 이전부터 티몬이 주기적으로 계열사 상품권을 10% 가량 할인한 가격에 선구매 방식으로 판 것 또한 급하게 현금을 확보할 겸 매출액을 속이기 위한 꼼수로 보는 시선이 많다. 티몬과 위메프는 구매 후 최대 60일이 지나면 판매자에게 구매대금을 정산해야 하는데, 만기가 도래하자 현금이 없는 큐텐 측에서 계열사 상품권을 급하게 팔고 자금을 수혈해서 롤오버를 시켜 정산금을 지불해 온 것이다. 통상 상품권 업체로부터 5% 할인된 가격에 상품권을 공급받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은행 ( 고객 )이 2~3% 단리 이율로 사실상 무담보로 최대 2개월 이내에 롤오버 없이 만기에 갚아야하는 채권, 어음을 발행해준 격이다. 요약하자면 자사와 계열사가 판매자에게 정산해줘야하는 돈을 구하자고 고객 돈으로 돌려막기를 한 것이다. 문제는 계열사 적자가 한두 달 정도가 아니라 만성적인 구조적 문제였다. 결국 큐텐측은 또다시 이전의 어음 ( 판매자 정산금 )을 갚기 위한 '특별 딜'명목으로 테무 쿠폰코드 디시 판 10% 할인권으로 생긴 손해를 해결하고자 또 다시 할인권을 팔아가며 돌려막기를 반복하고, 돌려막아야하는 금액이 날이 갈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악순환에 빠진 것이다. 즉 큐텐과 그 계열사는 제1금융권은 물론이요, 사금융에서도 돈을 빌려주지 않을 정도로 담보도 신용도 없는 상태였으나, 할인권 ( 상품권 )을 팔아 얻은 선결제 대금을 '자사 매출'로 주장하며 회사가 정상운영 중인 것처럼 오인시켜온 것이다.​2024년 7월 초에는 티몬이 자사 선불전자지급수단인 티몬캐시를 더욱 가열차게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상대적으로 신용도가 높은 회사로 알려진 페이코의 선불지급수단인 페이코 포인트로도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홍보하였다. 본래 상테크족에게 페이코는 문화상품권류 현금화 루트로 잘 알려져 있었다. 페이코는 액면가에서 8% 수수료를 받고 월 200만원까지 현금화가 가능했기에 '페이코 =상품권 교환소, 현금화 창구'라는 인식이 있었다. 페이코에서 티몬캐시는 4% 수수료를 받고 페이코 포인트로 바꾸어 사용이 가능했고 구입한 티몬캐시 60% 이상을 쓰면 나머지 40%는 제한 없이 티몬에서 환불해준다는 조건도 건 데다가 최대 충전 한도도 200만원으로 높여 놓았다.​보통 이렇게 할인 폭이 큰 상품권은 미끼상품으로 한정 기간 소량 판매가 일반적이지만, 티몬이나 위메프는 이러한 상품권을 여러 번, 다수 판매하였다. 이러한 방식은 머지포인트 사태와 정확히 일치하는 행보기에 상테크를 하는 사람들도 대규모 먹튀 혹은 지급불능 사태 전에 해당 상품권을 다 페이코 포인트 등 환금성이 높은 포인트로 털어내고 있었다. 폰지사기와 유사한 행보지만, 이미 이와 같은 상품권과 페이코를 이용한 재테크에 익숙했던 소비자는 수 년간 이와 같은 특가 행사를 잊을 만하면 진행했고 단 한 번도 환전약속이 깨지지 않았기 때문에 소소한 재테크 수단으로 알음알음 해당 딜을 이용하였고, 이런 소비자가 많아 저절로 상테크 시장이 만들어졌다. 티몬 측이 한 순간 유동성 위기를 막을 겸 판촉용으로 행사를 진행했다면 사태가 더 커지지는 않았을 것이나, 이번에는 뉴스 기사까지 나올 정도로 그 규모가 유례 없이 큰 편이었고 완판하면서 부채가 커졌다. 상테크 이용자 입장에서도 40% 즉시환불이 팁처럼 알려졌기에, 티몬이 애초에 시도하려고 했던 자금 수혈도 생각보다 액수가 적었다.​한국일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결제대행사 ( PG사 )는 티몬이 판매 대금을 자신들로부터는 2, 3일 안에 받으면서도 고객들에게 상품권을 뒤늦게 제공하는 건 정상 거래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티몬에 판매 중지를 요청했다. 그러나 티몬이 요청을 무시하자 PG사는 상품권을 실제 구매자에게 공급할 때까지 결제 대금을 주지 않겠다면서 '지급 보류'조치하였다. PG사의 지급 보류로 상품권 판매 대금으로 정산금을 돌려 막으려던 티몬의 계획이 어그러졌고, 지금과 같은 정산 지연 사태에 이르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상품권은 선수금을 대체하는 유가증권이다. 상품권을 발행하는 이유는 사업체가 선수금을 받고 나중에 정산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볼 수 있다. 거래액은 손해를 보더라도 선수금을 받아 원활한 사업을 위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미수금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상장을 목표로 하면 상품권을 판매하여 매출을 미리 일으켜서 단기적으로 재무제표를 포장하는 데도 쓸 수 있다. 테무 쿠폰코드 디시 미래 실적을 현재로 끌어오는 것이다.​이런 상품권을 액면가보다 싸게 파는 순간 상품권은 액면가 1:1인 증권에서 사실상 이자가 붙은 채권으로 바뀐다. 더군더나 보증보험이나 담보물이 없고, 회사의 신용에만 의지되는 사실상의 무담보 사금융의 어음이다. 게다가 이 채무는 채권자가 원하는 시점에 즉각적으로 이자까지 합친 가치에 상응하는 재물 혹은 서비스와 맞교환하는 구조기 때문에, 할인율이 커지면 리스크도 커지는 파생상품과 다를 바 없다. 쉽게말해, 액면가 대비 할인해서 파는 티몬캐시 상품권은 콜옵션이랑 다를바 없고, 티몬 측은 담보나 보증주체가 회사의 신용도 외에는 아예 없는 위험한 콜옵션을 대량으로 소비자들에게 매도 ( 판매 ) 한 셈이다.​결론적으로 상품권 발행업체는 상품권을 판매하여 번 돈으로 사업을 하거나 대외투자를 잘해서 어떤식으로든 할인해준 금액만큼을 매꿔야 손실을 면할 수 있다. 게다가 고객 입장에서도 상품권 구매는 무이자로 현금을 기업에 예치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거래 발생 시점 직전에 구매하려 할 것이므로, 상품권 할인판매는 기본적으로 위험성이 매우 높은 사업이다. 할인율만큼 수익을 내지 못해 유동성이 조금이라도 흔들리는 순간 부채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대금지급을 위해 다른 곳에서까지 현금을 빌려서 돌려막기를 해야 한다. 더 높은 할인율로 상품권을 판매하면 돌려막기를 시작하는 것이다.​이미 사업은 벌려놓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침체, 2022년부터 시작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촉발된 제도권 금융 금리 상승,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초저가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한국 시장 진출 본격화로 기존 사업 적자폭이 심해지고 유동성 위기까지 찾아오자, 2023년 말 정산 주기 변경부터 시작했다. 사실상 고리대출이나 다름없는 상품권 할인 판매[15]로 현금 유동성을 급하게나마 확보했지만 결국 부채만 커지고 현금 유동성은 더 말라가고 재무사정이 미친 듯이 나빠지다 결국 틀어막지 못하는 순간이 와서 이런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티몬의 마지막 상품권 판매는 7월 20일이었다.​구영배 대표는 정무위 긴급 현안질의에서 위시 인수 대금에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대금을 활용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위시 인수 비용 중 현금은 400억원에 불과하였으며, 한 달 내에 바로 상환했다고 해명했다. # ‘그렇지만 그것이 정산 대금 지연으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면서 자금 유용 때문에 이 사태가 벌어졌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부정했다.그러나 큐텐 그룹이 아직 비상장인 상태라 명확한 자본 흐름이 밝혀지진 않았기 때문에 실상은 불명이다. 정확히는 비상장 기업이라도 일정 규모 이상이면 1년에 한 번은 주주총회를 열고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하지만, 사태가 커진 7월 기준으로 티몬은 아직 주주총회를 열지 않았다. 따라서 '제출해야 할 감사보고서의 미제출'이라는 말 또한 성립하지 않는다.​티몬·위메프 사태 초래한 정산주기…정부, 점검 추진 정부는 티몬·위메프 판매자 정산 지연 사태가 긴 정산 주기와 허술한 판매대금 관리로 인해 발생했다고 보고, 이커머스 정산 주기​두 달 이상의 긴 정산 주기티몬과 위메프는 구매 후 최대 60일 이후에 판매대금을 정산한다. 즉 정산 전까지는 아무 이유 없이 티메프가 구매 대금을 억류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고, 이 돈이 어떻게 쓰이는지도 감감무소식이다. 때문에 사실상 업체가 마음만 테무 쿠폰코드 디시 먹으면 60일치 결제 대금을 가지고 먹튀를 하기 매우 쉬운 구조다.​타 쇼핑몰에 비해 정산 주기가 명백히 길다. 네이버쇼핑, G마켓/옥션, 11번가 등은 빠르면 구매확정 다음날, 늦어도 3일 후에 판매대금을 지급 ( 정산 )한다. 자동 구매 확정은 배송 완료일로부터 7일 내외라 구매일부터 계산하면 열흘 정도다. 미국 아마존닷컴은 약 14일이다. 쿠팡, 위메프, 티몬 등 정산에 평균 1개월 이상이 걸리는 경우가 비교적 드문 편이다.​정산주기가 지나치게 길다는 것은 정산을 돌려막기했을 가능성이 크다. 2024년 7월 초에 마지막으로 일부 판매자에게 5월분 정산을 해준 것이 사실이라면 소비자들이 5월에 결제한 금액을 2달간 묶어놨다가 7월에 5월분 정산을 해준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6~7월에 결제한 금액을 돌려막기해서 판매자들에게 5월분 정산을 해준 것이다. 따라서 6~7월에 소비자들이 입금했던 돈은 5월분 정산에 모두 소진되었다고 봐야하고, 6~7월에 정산해야할 건에 대해서는 정산 지연 사태가 터지지 않았다면 7월 말 이후의 매출로 돌려막았을 것이었기에 정산 지연 사태가 터지고 돈줄이 끊긴 작금의 상황에서는 정상적인 정산도 환불도 매우 어렵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이 때문에 머니투데이에서 티·메프의 긴 정산주기로 인한 문제를 지적한 기사가 이미 2023년 10월에 나온 바 있다.​구영배 큐텐그룹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판매대금이 어디로 흘러갔느냐'는 질문에는 대부분 돈은 전용이 아니라 가격경쟁을 하다 보니까 그 돈을 대부분 프로모션으로….라고 답했고, '남은 현금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없다, 거짓말이 아니다라고 답했으며 결제 대금 행방에 대해선 대부분은 누적된 손실이다. 프로모션 비용은….이라고 답했다.​​사건경과정산 지연 사태는 약 1년 반 전인 2023년 초부터 시작하여 2023년 말부터 2024년 7월까지 큐텐이 인수한 계열사인 위메프, 티몬, 인터파크 쇼핑/도서 국내 셀러에게 별다른 사유 설명 없이 정산 대급을 지급해주지 않는 일이 빈번했으며, 문의해도 '모르겠다, 담당 부서에 전달하겠다, 양해를 바란다'는 답변만 하고 있으며 정산을 계속해서 미루고 있었다. 정산 지연을 공식 선언하여 본격적으로 터지기 전까지는 규모가 크지 않아 관계자들 사이에서나 소문이 났을 뿐이었다.​사건 일지 ​2024년 7월 8 ~ 10일6월 25일에 상반기 고객 감사라는 명목으로 먼저 티몬캐시를 10% 할인하여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했고, 소비자를 안심시킨 뒤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동안 다시 티몬캐시 10% 할인 딜을 판매했다. 구매한 티몬캐시 60%를 페이코 포인트로 전환하고 사용하지 않은 40%를 환불하면 클릭 몇 번으로 12만 원 가량 차익을 남길 수 있었다. 티몬은 상반기에 도서문화상품권을 통상 거래가격(46,000원)[18]보다 낮은 가격인 45,700원-45,900원에 선주문받은 후 다음 달에 보내주는 방식으로 판매한 적이 있었기에, 이렇게 티몬이 할인 비용 부담을 하면서까지 판매하는 것은, 급전이 필요할 정도로 유동성 문제가 발생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 클릭 한 번에 12만원 수익 '티몬캐시'괜찮나…고할인 선불충전금 우려(전자신문 기사)10일부터는 티몬캐시 페이코 포인트 전환 한도를 200만원으로 상향했다.티몬캐시를 판매했던 페이지 -​11일큐텐 정산 지연에 '혼란'…새 정책·시스템 오류, 해결 중&quot(뉴스1 기사)큐텐은 언론 인터뷰에서 큐텐과 위메프에서 일어나는 정산 지연 사태는 각각 새로운 정책 도입과 쿠폰 테무 쿠폰코드 디시 적용 오류 때문으로, 정산 지연 문제를 겪고 있는 셀러와는 개별 확인하여 해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티몬과 인터파크는 이같은 정산 지연 문제는 없으며, 이번 정산 지연 사태는 일각에서 지적하는 인수 관련 자금 문제나 최근 진행한 상품권 할인 판매와는 관련이 없다고 부인했다.​ 18일공정거래위원회는 서울 강남구 큐텐코리아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다만, 정산이 아닌 전자상거래법상 신고 의무를 다하지 않았거나 허위·과장 광고를 통해 소비자를 기만했는지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기사(데일리안)​20일티몬의 마지막 해피머니 상품권 판매딜이 46,300원에 올라왔다. 21일까지 판매되었으나 어째서인지 중간부터 페이코 결제는 막혀 있었고, 결국 대규모의 피해자를 양산한 마지막 한탕치기가 되어버렸다.​ 22일앞선 7월 11일 언론 인터뷰에서 티몬은 정산 지연 문제가 없다고 했던 것과 달리 티몬이 판매자를 대상으로 무기한 정산 지연을 선언했다. 이 선언으로 셀러들이 대규모로 이탈한 것으로 보인다. 디시인사이드 1 디시인사이드 2 루리웹 조선비즈 기사​특히 여행상품 문제가 가장 컸다. 여행사들이 발빠르게 대응해 항공권, 호텔 예약 등을 일방적으로 취소해버린 탓에 수 개월 전 상품을 예약한 소비자가 큰 피해를 보았다.​23일이른 오전부터 티몬 본사 문에 내부 수리로 7월 23일부터 임시 휴업한다는 안내문이 붙어있다며 해당 안내문을 촬영한 사진이 인터넷에 돌아다니기 시작했는데, 해당 사태가 알려지며 근처를 들린 민간인이나 직접 문의하기 위해 찾아온 셀러들 또한 공통적인 증언을 하며 휴업 안내문이 사실이었음이 확인되었다. 안내문에는 휴업 개시일만 적혀 있을 뿐 휴업 종료 예정일은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도망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티몬 본사는 사옥 1층에서 운영하고 있는 카페(TWUC) 배수관 교체로 인한 것이며 일반 임직원 근무는 평시와 같이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사(뉴시스) 그러나 티몬 측 주장과 달리 본사 건물을 폐쇄하여 유리문이 굳게 닫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영상(SBS)​오후부터 티몬과 위메프에서는 카드 결제 등을 취소하면 '환불 실패'라는 메시지와 함께 환불 계좌로 수 일 내 환불해 주겠다는 안내 메시지를 출력하였으나 환불 계좌를 입력해도 '8001', '사이트DB설정오류'등 오류 메시지와 함께 계좌 입력이 불가능하다. 루리웹 더쿠 이는 티몬이 페이코에 맡겨둔 적립금이 환불런으로 바닥나서 페이코에서 환불금을 주지 못하는 상황이 도래했기 때문이다. 오후 12시부터는 티몬캐시를 편의점 결제 등 환금성이 훨씬 좋은 페이코 포인트로 전환하는 기능이 막혔다. 기사(한국경제) 오후 4시 30분부터 페이코 상품권 충전 시스템은 점검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바뀌었다.​24일오전 10시 경, 신용카드 결제를 대행하는 결제대행사가 일제히 티몬에서 철수하며 신용카드 신규 결제와 결제 취소가 불가능해졌다. 기사(뉴데일리) 결제대행사 관계자는 취소 건을 모두 받아주면 자신들도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전자상거래에서 할부나 편의성, 범용성등의 이유로 신용카드가 주로 선호되는 걸 고려하면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 되었음을 결제대행사측에서 밝힌 꼴이다.​이후 카카오페이를 시작으로 티몬에서 삼성 페이, 토스페이, 무통장입금, Apple Pay, 휴대폰결제가 순차적으로 막혔으며, 자사 결제수단인 티몬페이조차 막히면서 결국 모든 결제수단이 사라졌다. 현재 유일하게 남아있는 실시간 계좌이체도 막상 테무 쿠폰코드 디시 결제를 하려고 하면 100원이 넘는 물건을 담았음에도 100원 미만 금액은 결제할 수 없습니다. 다른 필요한 상품과 함께 구매해 주세요.라는 안내창이 뜨며 결제가 불가능하다. 같은 계열사인 위메프도 오후들어 결제 수단이 점차 사라지며, 인터파크만 정상적으로 결제가 가능하다.택배 회사도 티몬 판매자 대상 택배 집하를 중단하였다. 기사 입점 셀러는 개별적으로 상품을 보내거나 구매자가 직접 물건을 찾아가야 하는 상황이다.신선식품을 중심으로 물품 판매를 중단하는 판매자가 늘어나고, 자체 실시간 검색 순위 상위권에 '회원탈퇴'가 올라갔다.​한편 인터파크티켓과 투어를 보유한 인터파크트리플, 야놀자는 이름이 비슷하여 큐텐 자회사 인터파크커머스(도서, 쇼핑)와 혼동이 일어나자, 과거에는 같은 회사였으나 2023년 경 인터파크 분할 매각 이후 브랜드만 공유할 뿐 서로 남남이 되었다면서 이번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공지를 올렸다. 기사 이와 동시에 검색창에도 투어와 티켓은 인터파크트리플에서 서비스한다는 한줄 공지를 업로드했다. 한편 이 건과 별개로 야놀자도 피해 업체에 올라 있는데, 티몬과 위메프 등에 팔았던 여행상품 정산금 30억 원이 미정산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기사 인터파크커머스 매각 대금 1,700억 원을 아직도 못 받았다는 사실도 함께 알려졌다.​25일이날부터 티몬은 본사 건물을 폐쇄하고, 애플리케이션에서 결제수단을 아예 선택할 수 없도록 바뀌었다. 데스크톱 웹에서는 실시간 계좌이체를 선택할 수는 있으나, 결제 시도 시 뱅크페이에서 PG022 에러코드와 함께 '세션없음'메시지만 나오며 결제는 불가능하다.새벽 1시, 위메프의 류화현 대표이사가 현장에 도착하여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뽐뿌 1 뽐뿌 2 기사 새벽 1시 40분 경 부터 현장에 있는 위메프 고객을 대상으로 한 현장환불을 시작하였다. 뽐뿌오전 10시 경, 티몬 판매자 페이지에서 고객이 취소 요청을 할 때 취소처리&quot버튼을 없애 소비자가 취소 요청을 하더라도 판매자가 환불 승인을 할 수 없도록 바뀌었다. 판매자는 사정을 모르는 소비자에게 환불 승인을 안 해준다며 억울하게 욕을 먹을 상황이 온 것이다.​오후 12시 반, 위메프 류화현 대표이사는 기자회견에서 오늘 내로 모두 환불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1 기사 2날이 밝은 후에도 환불을 위해 티몬/위메프 본사를 찾아오는 사람이 있었다. 오후 2시 경을 기준으로 티몬 본사 앞에는 100명 가량, 위메프 본사 앞에는 150명 가량 고객이 방문했다. 위메프는 온라인 접수를 포함해 환불을 신청한 이들은 1천800명을 넘었다. 기사(연합뉴스)외국에도 이번 사태가 알려졌는지, 티몬에서 직구한 구매자도 외국 물류업체가 상품 반출 금지를 통보하여 물류센터에 묶여 있는 사태가 발생했다. 디시인사이드 현재로서는 해결방법도 마땅치 않은 상황이라고 한다.​금융감독원에서 2022년부터 이러한 상황을 파악하고 경영개선협약까지 맺었지만 사태를 막지 못하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기사(연합뉴스)​오후 5시 30분경, 피해자들이 폐쇄한 티몬 본사 건물에 진입하여 점거를 시작하였다. 티몬 대표 류광진은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오후 5시 45분께 보도자료를 통해 피해 구제와 함께 결제 재개 등 고객과 판매자 불안감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산 지연 또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기사(뉴스1)티몬 사무실에서 발견한, 직원 것으로 테무 쿠폰코드 디시 추정되는 노트에는 5~7천억원(티몬)+예상 1조원 이상이라는 글과 함께 일자별 대응 및 상황, 기업회생 가능성 같은 내용이 적혀 있었다. 뽐뿌 1(@) 뽐뿌 2(@) 기사(아이뉴스24) 다만 올라온 기사도 뽐뿌 글의 인용 수준인데다, 이것이 정말 티몬 사무실에서 발견된 노트라는 것을 신뢰할 수 없기에 확신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26일새벽 12시 40분경, 권도완 티몬 운영사업본부장이 현장에 도착하여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뽐뿌 기사(뉴스1) 이후 새벽 1시경, 그동안 잠겨있던 환불계좌 입력이 풀렸다. 뽐뿌 새벽 2시경부터는 티몬 건물 안에서 농성 중인 인원을 대상으로 환불신청을 시작하였다. 디시인사이드현재까지 환불 대기 소비자는 1500명에 이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기사(뉴스1)정오 경 한국소비자원에서 집단분쟁조정 절차 개시를 위한 조정신청 사항과 접수 창구 등 안내가 이뤄지기 시작했다. 기사(서울경제)네이버와 카카오에서는 티몬과 위메프 상품 노출이 중단되었다 연합뉴스기사15시 30분경, 권도완 티몬 운영사업본부장이 현장 환불 진행 도중 사옥 밖으로 나와 '30억원'의 자금 현황을 언급하며 '오늘 환불은 1000명만 처리해 주겠다.'고 하자 집단으로 반발하여 욕설과 고성이 오고갔으며, 격분한 일부 고객은 권도완 본부장의 멱살을 잡기까지 하였다. ​​27일새벽 시간에 티몬이 기존의 약속을 깨고 환불 중단을 선언했다.13시경 티몬은 환불이 불가하다는 기존 입장을 바꾸고 약 10억원의 추가 자금을 확보해 일부 환불을 재개했다. 14시 44분에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가 28일 ( 일요일 )에 티몬&위메프 전용 취소 접수창구를 만든다고 밝혔다. 같은 날 토스페이와 페이코는 이의제기 신청 창구를 개설했다. 네이버와 카카오페이는 티몬, 위메프 측 조치와 상관 없이 선환불이 이루어지며, 타 페이류는 중재 신청을 중개하는 방식이다.​28일토스도 티몬 위메프 측 조치와 상관 없이 토스 자체적으로 검토 후 환불을 하겠다고 재공지했다. 피해자들이 모인 채팅방의 인원들이 오후 5시 큐텐테크놀로지 본사가 있는 강남구 역삼동 N타워 앞에 우산, 마스크를 지참해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한다.오후 일자 미상의 시간부터 PC를 통한 웹사이트 접속이 불가능했다가 복구되었다.이미 4월부터 중국에서도 정산 지연 사태가 발생했고, 큐텐 상하이 사무실이 비어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현장 환불을 요구하는 피해자들을 진정시킨 방법 중 하나가 중국에 있는 600억 원을 담보로 자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였는데, 이조차 믿기 어렵게 된 것이다. 사실 600억 원을 다 쓴다고 하더라도 피해를 완전히 구제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29일금융감독원은 결제대행사가 자사의 리스크를 이유로 본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한 결제 및 결제 취소를 거절하는 것은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으로, 신용카드 이용자의 결제 대행 요청 시 거절 할 수 없도록 감독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금융감독원은 결제대행 계약 조항과 결제대행사가 결제 대행 수수료를 수취하는 행위는 자금 유동성 리스크를 감당하는 것을 포함한다고 해석하였다. 금융감독원의 이러한 조치로 29일부터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8개의 결제대행사가 결제 취소를 재개했고, 나머지 3개 결제대행사도 곧 재개할 예정이다.티몬, 위메프 사이트에서 곧바로 결제 취소(환불)할 수 있는 것은 아니나, 각 결제대행사에서 결제 취소 신청을 받고 있으므로 이것을 이용하면 된다. 현재는 굳이 티몬이나 위메프 본사에 찾아갈 필요가 없다.티몬, 위메프가 법원에 테무 쿠폰코드 디시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회생 절차에 돌입하면 금융 채권과 상거래 채권이 모두 동결되어 당분간 셀러들은 대금을 정산받을 수 없게 된다. 채권단이 회생 절차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파산을 신청할 가능성도 있다. 인터파크쇼핑·AK몰의 무통장 입금 결제가 막혔다고 한다.판매자에게 8월 1일부로 글로벌 직구 플랫폼인 인팍쇼핑 신규 주문을 중단한다고 공지했고 8월 22일 인팍 쇼핑 서비스 종료를 안내했다.티몬의 모기업 큐텐의 구영배 대표가 출국금지되었다.해당 사태가 본격적으로 공론화된 상황에서 인터파크 쇼핑의 판매자 정산대금 지급일이 다가오자 정상적으로 정산이 될지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인터파크 쇼핑은 매주 월요일에 한 주간의 신청 금액이 입금되는데, 이 날은 해당 사태가 본격적으로 공론화된 후 신청된 정산 금액이 입금되는 첫번째 날이였다. 평상시보다 신청자가 한꺼번에 많이 몰려서 그런지 일부 판매자는 평상시보다 정산완료까지 1 ~ 3시간 정도 지연이 발생되었다. 하지만 사소한 지연 문제 외에는 별다른 문제 없이 정상적으로 정산 지급이 진행된 것으로 보이며 신청한 정산금액을 입금받지 못했다는 피해 사례 역시 확인되지 않았다.​​30일서울회생법원이 티몬•위메프에 대하여 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국회 정무위원회에서 현안 질의가 열렸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여기에 출석해서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구 대표는 그룹에서 동원할 수 있는 자금과 사재가 얼마인지 묻는 말에 그룹이 동원할 수 있는 자금은 800억원이라면서도 이 부분을 다 투입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언급했다.큐텐이 티몬•위메프를 인수하며 재무기능을 전부 본사로 흡수통합했다고 한다. 기사에 따르면 티몬과 위메프는 자사의 재무상태도 확인 못하고 큐텐의 판매 건수 목표량 지시에 따라 판촉활동을 강행했어야 했기에, 이러한 손실이 나타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인터파크커머스·AK몰도 판매자 센터에 정산 중단 공지를 올렸다.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으로 인해 PG사로부터 결제대금 지급을 보류당한것이 원인이다. ​​31일인터파크도서가 서비스를 중단했다. 인터파크도서는 이날 최근 발생한 티몬, 위메프의 미정산 영향으로 입점사인 교보문고 정상화 시점까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인터파크트리플은 인터파크커머스의 인터파크 브랜드 사용을 불허하기로 결정하고 인터파크트리플(투어/티켓)에서 노출중이던 인터파크커머스(쇼핑/도서) 링크도 삭제조치했다. 이번 조치가 철회되지 않는다면 인터파크커머스는 사명과 서비스명을 모두 변경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2024년 8월 1일조선일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큐텐이 위메프를 알리 익스프레스, 테무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우선 일부 지분을 매각하고 함께 비즈니스를 하다가 나중에 지분 100%를 넘기는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한다. 다만 이 기사에서 나왔듯이, 조선일보가 인용한 이 관계자에 따르면, 위메프에서 발생한 판매자 미정산 금액은 3000억~3500억원이라고 하는데, 그동안 쌓인 누적 적자와 이 미정산 금액은 아무리 돈을 태워가며 사업하는 중국 기업들이라고 해도 버거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자료나무위키사전​구영배 큐텐 대표 동원 가능 최대 800억... AK몰도 위험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와 국회 출석 금감원 큐텐, 양치기 소년 같은 행태 보여, 강한 불법 흔적도 AK몰도 정산 지연 피해 가능성 있다검찰, 티메프 사태 티몬·위메프 압수수색검찰, 티몬·위메프 본사 등 테무 쿠폰코드 디시 압수수색&quot티메프가 스머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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