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수도 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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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19 23:26 조회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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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수도 암만
요르단 수도 암만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태권도와 베이스볼 5 경기가 끝난 뒤 조정원 WT총재(가운데)와 마르코 레나 세계베이스볼소프트볼연맹 최고운영책임자 곤살로 바리오 IOC 난민 선수 프로그램 매니저. '19박20일'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의 출장 일정이다. 지난 4월 2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거쳐 요르단 암만~르완다~UAE 푸자이라 일정을 마치고 5월 16일 귀국했다.조 총재는 올해 78세이다. 팔순을 앞두고 있지만 피곤한 기색이 전혀 없다. 강철 체력의 비결을 물었더니, "젊었을 때 등산으로 다져둔 체력 덕이다"고 미소를 짓는다. 그는 "장기 출장이나 10시간 넘는 비행에도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등산 덕분"이라고 말한다.건강의 비결은 북한산 산행조 총재는 "경희대 총장 시절 주말이면 북한산을 오르내리며 체력 단련한 것이 축적돼 지금까지 에너지원이 됐다"며 "나이 들어서도 건강을 유지하면서 활동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 당시 조 총재의 등산 실력은 다들 인정했다. 한번은 경희대 출입기자(동대문 경찰서 담당)들과 함께 북한산 칼바위 능선을 오르는데 바람이 워낙 세차게 불어 기자들이 쩔쩔매자 그가 선등하며 젊은 기자들을 압도한 일화는 아직도 기자들 사이에 회자된다.조 총재는 이번 일정 중에도 요르단에 도착하자마자 시리아 전쟁으로 피란 온 난민들의 보금자리인 난민캠프(아즈락·자타리)를 방문했다. 전쟁으로 고국을 떠나 이웃나라에 난민으로 사는 시리아 청소년들을 찾아가 희망을 쏘아 올렸다.다음날 요르단 암만에서 세계 난민 아동과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2025 호프 앤 드림스 스포츠 페스티벌Hope and Dreams Sports Festival' 을 개최했다.이 대회는 이른바 난민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미니 올림픽이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태권도를 비롯해 3x3 농구, 베이스볼5, 배드민턴, 핸드볼, 그리고 역도 시범경기까지 총 6개 종목에 걸쳐 펼쳐졌다. 첫 대회(2022년)는 태권도 1종목만 참가하는 페스티벌이었지만, 대회를 거듭할수록 종목이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대통령 주치의로 위촉된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19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 교수는 각종 보건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연구하는데 능통한 데이터사이언스 전문가이자 2000년대 초부터 탈북자 건강 문제, 북한 보건의료 실태 등을 연구해 온 의료계 내 대북 전문가다.박 교수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기획단장과 국회 대북정책 거버넌스 자문위원회 보건의료 자문위원,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회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과학인권위원회 위원,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디지털 헬스케어 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현재는 서울의대 헬스시스템데이터사이언스랩 책임 교수이며, 서울대병원 공공의료빅데이터 융합연구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연구전문위원 및 질병관리청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가정의학과 전문의인 박 교수의 전문 분야는 피로, 암경험자 건강관리, 암환자 건강검진, 건강 증진, 만성질환 관리 등이다.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대통령 주치의가 된 것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처음이다. 역대 대통령 주치의는 내과, 내분비내과, 호흡기내과, 혈액종양내과, 순환기내과, 소화기내과 등 주로 내과 계열 교수들이 위촉됐다. 앞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주치의도 김주성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였다.박 교수가 보건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도출해 낸 연구 성과는 국가 정책 수립에 반영됐다. 그는 젊은층에서 혈압, 비만, 혈당, 콜레스테롤 조절이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필요하다는 임상 근거를 제시했으며, 2019년 국가검진 대상을 20·30대로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대통령 주치의는 평소 소속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정기적으로 대통령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대통령이 휴가를 갈 때나 해외 순방, 지방 방문 일정 등에도 동행한다.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차관급 예우를 받는다.신대현 기자 sdh369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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