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고잔동 육회 부드럽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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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heodore 작성일24-08-08 23:57 조회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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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너무 덥지요~?ㅠㅠ 6월부터 이렇게 더워도 되나 싶을 정도의 더위인데 자꾸만 기온이 올라가는 건 지구가 아파서 그런 거겠죠. 앞으로 7월, 8월이 되면 이 더위보다 훨씬 강력한 폭염이 찾아올 텐데 폭염에 맞서 싸우려면 몸보신에 좋은 음식을 찾아 먹어야 해요! 안 그럼 기력이 딸려서 더위에 질지도 몰라요ㅠㅠ 제가 몸보신에 최고인 산낙지가 들어간 육회탕탕이를 추천해 드리고 싶어서 향남2지구 맛집을 가지고 왔어요~! 타우린이 가득한 낙지에 육회의 단백질까지! 우리 육회탕탕이와 함께 폭염과 싸워서 이겨냅시다!! 렛츠 고고고!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은행나무로 819 살살녹소 향남점은 화성시 향남읍 하길리 109-4에 있어요. 현재 매장 뒤쪽으로 서해선이 공사 육회 중인데 향남 역이 올해 12월 개통 예정이에요. 지금도 소문난 맛집이어서 웨이팅까지 하는 곳인데 향남 역까지 개통하면 사람이 더 많아질 거 같아요. 더 많아지기 전에 많이 가서 먹어야겠다는 다짐을...ㅋㅋ 저녁 시간에 사람이 몰리기 전에 후딱 다녀와서 그런지 웨이팅 없이 입장했어요~ 럭키! 입구에 들어가면 왼편에 커피 머신이랑 선물 세트가 보여요. 소고기는 이미 많은 분들이 인증한 맛집이라서 선물 세트도 믿을 수 있어요! 패키지도 고급스러워서 선물 세트로 아주 좋을 것 같아요. 테이블에 앉으면 각종 컵이랑 잔이 준비되어 있고 고기 먹을 때 필요한 소금이랑 포장된 고추냉이가 있어요. 하지만 전 오늘 육회탕탕이만 보고 달려왔기 때문에 아쉽지만 육회 고기는 다음에 먹기로 해요~~ 소고기 맛집이라서 육회도 엄청 신선하고 힘 좋은 산낙지는 말이 필요 없어요! 향남2지구 맛집 살살녹소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들어가지만, 주방장님의 손이 엄청 빠르신 건지 음식이 빨리 나와서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답니다~! 성격이 급한 저로서는 아주 마음에 드는 속도에요. 드디어 나온 육회탕탕이!!! 저는 산낙지 탕탕이는 많이 먹어봤지만 육회와 함께 나오는 육회탕탕이는 여기서 처음 먹어봤었는데 한 번 먹으면 절대 빠져나오지 못하는 중독성을 가지 아이에요!! 그리고 이곳의 육회탕탕이가 특별한 건 같이 나오는 구성인데요~ 깻잎 쌈에 공깃밥, 그리고 육회탕탕이에 푹~빠지게 만든 가리비 젓갈이에요. 고소한 참기름에 다진 마늘과 청양고추를 같이 버무려서 나온 육회 비주얼인데 색깔 조합까지 미쳐버려~~ 저기 힘 좋은 다리 하나가 도망가려고 쭉 뻗은 거 보이시죠?? 이 정도로 낙지가 엄청 신선하고 힘이 좋아요!! 이렇게 신선한 낙지를 먹으니까, 몸보신이 안 될 수가 없어요. 꼼지락꼼지락~~ 미안해! 낙지야… 하지만 맛있게 먹을게..ㅋㅋ 먼저 육회탕탕이만 맛을 볼 거예요. 기본 양념이 굉장히 잘 되어 있어서 그냥 먹어도 존맛ㅠㅠ 이성 잃고 숟가락으로 막 퍼먹고 싶을 맛이랄까…ㅋㅋ 향남2지구 맛집 살살녹소의 낙지가 어찌나 힘이 좋던지 입안 여기저기 붙어서 꼭꼭 씹어줘야 해요. 충분히 기본 양념 맛을 느꼈으면 이제 쌈을 싸야 해요. 이 맛에 육회탕탕이 먹으러 오는 거거든요! 향긋한 깻잎 위에 밥을 올리고 육회 가리비 젓갈을 올려줘요. 이 가리비 젓갈은 어디에서도 못 먹어봤던 감칠맛이 나서 그냥 흰 쌀밥에 올려 먹어도 꿀맛일 거예요~침이 꿀떡 넘어간다는~ 그 다음에 육회랑 낙지랑 올려줍니다! 그리고 꼭 빠지지 않고 넣어야 할 청양고추!! 너무 맵지 않고 매콤~~해서 더 좋았어요. 이렇게 싸서 먹으면 대존맛!! 뭐 어떻게 먹어도 육회탕탕이이 자체가 맛있어서 존맛을 기본 베이스로 깔고 가는 거긴 한데~ 존맛에 존맛을 더하면 미친 대존맛이 되거든요ㅋㅋ 이 육회탕탕이+가리비 젓갈의 조합은 미친 대존맛입니다~!! 그 다음엔 어떻게 먹어야 하냐고요~? 그냥 무아지경으로 쌈을 싸 먹으면 됩니다ㅋㅋ 너무 맛있으면 진실의 미간이 구겨지는 거 아시죠~? 향남2지구 맛집 살살녹소의 육회탕탕이를 먹으면 육회 그냥 내 천 자를 미간에 세기고 온다~생각하시면 돼요. 미간이 펴질 사이가 없어요!! 그렇게 무아지경으로 내 천 자를 세기면서 먹다 보면 어느새 마지막 쌈…..ㅠㅠ 마지막 쌈은 육회탕탕이에 데코로 나온 깻잎으로 싸 먹어야 진짜예요~! 접시 바닥에 있는 모든 육회 조각과 낙지의 조각을 긁어 모아서 밥이랑 마지막 남은 가리비 젓갈까지 싹싹 긁어 넣어주면 아쉽지만, 황홀한 마지막이 된답니다ㅠㅠ 짠~! 깨끗하게 비워진 접시!! 편식쟁이라서 생마늘은 좀 남겼어요…ㅋㅋ 생마늘을 먹어야 어른이 된다던데… 전 맛있는 향남2지구 맛집 살살녹소의 육회탕탕이만 먹고 어른 안 될래요~~ 근데 지금 보니까 양념까지 긁어 먹은 가리비 젓갈의 접시가 좀 창피하긴 하지만…ㅋㅋ 그래도 맛있는 육회 걸 어쩌냐고요~~ 사실 밥이 한 공기였어도 쌈이라서 그런지 배가 좀 부르긴 하지만 이렇게 가기엔 좀 아쉬운 감이 없지 않아 조금 있으니까 그 아쉬운 마음을 냉면으로 채워주고 가려고요! 원래 여기가 또 냉면 맛집이거든요~~ 비냉과 물냉 둘 다 놓칠 수 없어서 두 개 다 주문!! 입안에 가리비 젓갈의 여운이 아직 남아있어서 물냉면의 육수를 먼저 마셔서 입을 좀 개운하게 만들어줬어요. 저는 향남2지구 맛집 살살녹소에 소고기 먹으러 올 때는 꼭 물냉면을 같이 주문해요. 이 육수가 입을 아주 개운하게 해서 고기가 끝없이 들어갈 수 있게 길을 만들어 주거든요~ 그러니 맛있는 고기 많이 먹으려면 물냉면은 필수랍니다!! 육회 새콤달콤 비냉 말해 뭐해…. 훔쳐 가고 싶은 너란 녀석.. 배 속으로 숨겨서 가져가겠어..!! 분명 해가 떠 있을 때 들어갔는데 육회탕탕이와 냉면에 빠져 있다 보면 어느새 밖은 어둑 어둑~ 낮에 볼 때랑은 다르게 조명이 켜지니까 또 다른 멋이 있어요! 여러분들도 향남2지구 맛집 살살녹소의 육회탕탕이 드시고 올여름 힘내세요~!! 본 포스팅은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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