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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24 프로토 승부식 SUM(홀짝) 유형 발매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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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ierra 작성일25-03-26 20:50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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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카드홀짝 책 서평을 쓰다가 주식을 시작했다. 책에 나온 주식을 몇개 사서 1년쯤 묵혀놨다가 책의 내용이 얼마나 맞는지 보자는게 시작때의 다짐이었는데, 여윳돈으로 시작했어도 사람 기분이란게 맘대로 되는게 아니라 어느새 나는 매일 초조하게 주식창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몇개 사자마자 푸틴이 전쟁을 뻥 터뜨려주는 바람에 환율도 주식도 요동을 쳤다. 카드홀짝 좀 영향이 사라질만하니 이번엔 인플레 잡는다고 금리를 손보면서 또 출렁댔다. 파월의장이 뭐라고 하느냐, 물가상승이나 소비지수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신경쓸게 한두가지가 아니었다.​처음 시작할때만 해도 돈을 넣고 실전에 뛰어들었으니 내가 좀 열심히 공부하겠지 싶었고 실제로 그랬다. 그래프 읽는법 보고 더듬더듬 어설픈 예측도 해보고 경제관련 기사는 열심히 카드홀짝 챙겨보고 관련 날짜 발표도 참조하고 그랬다. ​그러다가 몇번 물려보고 탈출하고 했더니 멘탈이 탈탈 털려버렸다. 이놈의 주식 신경쓰다간 내가 먼저 죽겠다며 더이상 오르내리든말든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sqqq나 tqqq 등 시소게임하던것들은 다 때려치우고, 배당주는 그냥 내버려두었다. 물린것들은 죽기전에 탈출기회 오면 탈출하는거고 아니면 말고, 물탄답시고 추가로 돈을 카드홀짝 넣지 않기로 했다. 그나마 보던 소식들도 관심을 끊었고 그래프 보는법은 도로 잊어버렸다.​생각해보면 책은 이 종목이 유망해질거라고 했지 그게 언제라고 써있는건 아니었다.(그게 써있으면 예언서게) 책에 있던 의료 ai관련기업들은 내가 샀을땐 1년간 떨어지고 죽을 쑤고 있기에 참지 못하고 물타서 간신히 탈출했다. 그 돈은 다른 물린 종목 카드홀짝 물타는데 집어넣어놨는데 그 사이에 탈출한 주식은 세배가 올랐다. ​정보도 지식도 없이 오른다와 내린다중에서 눈감고 카드를 고르는 식으로 대충 때우고있는 내 주식놀이는 거의 그런식이다. 왠지 땡겨서 산다. 이름을 자주 들어서 산다. 맨날 여기를 이용하고있으니까 산다. 이 회사 잘되라고 응원하느라고 산다. 현재가보다 살짝 떨어지면 발담가보고, 물리면 카드홀짝 내버려두고, 쪼끔 오르면 나와버린다. 그러면 나는 아주 소소한 이득을 얻고, 그러고 나면 어느 순간 내가 판 주식은 두번다시 들어갈수 없는 대폭등을 한다. 안판 주식은? 지금 물려있다는 얘기다. 그중엔 하도 잘 오르기에 슬쩍 담아봤다가 망한 것도 있다. 그리고 꼭 그런애들은 살짝 올랐을때 내버려두면 도로 떨어지고, 카드홀짝 살짝 올랐다고 팔면 그 뒤로 왕창 오른다.​무지성투자자들은 나같은 패턴을 보이는 경우가 흔한것 같은데, 이 뻔한 패턴이 매번 유지되는 이유가 뭘까 좀 궁금해진다. 왜 내가 털면 꼭 오르는거지?​갑자기 생각나서 이 뻔한 소리를 쓰고 있는 이유는 작년에 10만원대 초반에서 찔끔찔끔 사팔사팔하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삼양식품, 그전에 180달러대일때 진짜 카드홀짝 안움직인다며 팔아버린 마이크로소프트, 책에 추천이 있었는데도 굳이 사야하나 하고 손대지도 않았던 엔비디아때문이 절대 맞다. 야..니넨 그렇게 오를거면 얘기라도 좀 해주지! 하지만 나란 인간은 소심해서 한 5퍼센트 10퍼센트 뛰면 얼른 팔아버릴게 뻔하기 때문에 오를때 쥐고 있었어도 큰 차이는 없었을것 같긴 하다. 빨랑 다 팔아버리고 정신적 카드홀짝 안정이나 얻을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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