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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시장 1기 장난감시장 구매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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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ck 작성일24-07-04 06:14 조회1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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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시장을 이우시장 한번 가보고 싶었다. 그런데 너무 무서웠다. ㅎㅎ​중국어는 1도 못하고 영어도 잘 하는 편이 아니다 보니 너무 두려웠다.​미아가 될 것 같았다.​​이전 회사 있을 때는 미국으로도 출장을 여러 번 갔다 왔고​가족 여행으로 동남아는 매년 나가고 있어서 해외 나가는데 두려움은 딱히 없었다.​근데 중국은 안 그렇더라 ㅎㅎ​​중국에서는 의사소통이 거의 안될 것 같았고​중국 내 이우시장 이동이나 식사할 때도 잘못하면 나쁜 사람들이 나쁜 곳에 데리고 갈 것 같았다.(영화나 뉴스를 너무 많이 봤다.)​그런 중국에 대한 안 좋은 시각이 이우시장을 한번 간다 간다 하면서 계속 미루게 했다.(실제로 만난 중국사람들은 다 안 무서웠다. ㅎㅎ)​​그래도 계속 가보고 싶었다. 다들 갔다 와야 한다더라.​온라인 상거래를 하면 갔다 와야 한다고 다들 그러길래 이우시장 ​어쩌겠는가 가야지.​그래서 이우시장 투어 업체를 이용하기로 했다.​여러 업체 중 유튜브 활동도 하시는 하사장님의 이우투어에 지원해서​하사장님과 지원하신 여러 대표님들과 같이 갔다 왔다.​​​하사장님 이우투어 후기를 남기면 ​나름 훌륭했다.​비용을 일일이 따지는 성격이 아니라서​싼지 안 싼지 비용이 적당한지는 잘 모르겠지만​우선 의사소통에 대한 걱정을 내려놓게 했고 ​교통편 도 그 정도면 나름 편했고 식사도 괜찮았고 이우시장 숙소도 깨끗했다.​​커튼이 버튼 하나로 자동으로 개폐되는 호텔이다 ㅎㅎ하사장님 이우투어가 아닌 이우시장의 후기를 남기면​나처럼 상품 보는 눈이 없는 분들은 비추천한다.​​나의 소싱 방법은​데이터를 바탕으로 괜찮은 상품을 찾고 그 상품을 1688 등에서 소싱해서 판매하는 방식인데​이렇게 팔다 보니 카테고리가 중구난방이고 주력상품은 있으나 주력 카테고리가 없다.​주력 카테고리가 없다 보니 그 방면에 특화된 상품들이 눈에 이우시장 들어오지 않는다.​​예를 들면 모자 가게만 30분 넘게 돌아다녔다.​오기가 생겨서 모자는 다보자라는 생각에 끝까지 다 돌았다.​그렇지만 기억에 남는 상품이 하나도 없다.​보면 뭐가 이쁜지 알아야지 뭐가 괜찮은지 알아야지​내 눈에는 다 똑같이 생긴 것 같더라​시간 낭비만 하게 된 꼴이다. ㅎㅎ​​평소 운동을 거의 안 하는 거 보이는가 ㅎㅎ 3만 걸음 이상 걸어서 고생했다. 이우시장 그런데 대표님들 중 내 걸음수가 제일 적더라 ㅎㅎ​수많은 걸음과 사진을 찍었지만 새로 소싱을 한 상품은 없다.​국내로 돌아온 후 몇 개 진행하고자 했지만 가격이 기준에 맞지 않았다.​​우리가 1688을 통해 구매하는 상품의 목록을 가져가서 가격 비교도 해봤다.​1/3 은 비싸고1/3 은 비슷했고1/3 은 쌌다.​표본이 너무 작지만 가격은 1688이나 이우시장이나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다.​그렇게 이우시장 싼 것도 없었고 그렇게 비싼 것도 없었다.​​그래서 이우시장의 결론은​카테고리가 정해져 있거나 물건 보는 눈이 있다면 투어 강추​나같이 카테고리가 딱히 없거나 물건 보는 눈이 없다면 비추​​그런데 모순되게 9월 말에 이우시장에 다시 한번 나갈 거다.​우리가 잘 파는 시즌 상품을 재구성해 보기 위해서다. 추가할 품목도 있고.​민군님 셀링 온라인 동기 한 명이랑 같이 이우시장 가기로 했다. 우리끼리. ㅎㅎ​두렵지만 한번 가봤으니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중국어 잘 하시는 분이 혹시 가실 예정이시라면 합류하시라. ㅎㅎ​​ep1)근데 맥주한잔님이 누구세요? 어! 저요.민군님 유튜브에서 봤어요. 투어 댓글에 맥주한잔님이 있길래 혹시나 해서 물어봤어요. 신기하네요. 어! 저도 되게 신기하네요.(날 아는 사람이 있다니... 기분이가 오묘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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