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 완벽한 워케이션 버킷리스트 실현하기 태국 1월 날씨 더워!

예전부터 디지털노마드 꿈꿔왔던 워케이션, 드디어 도전해봤습니다! 디지털 노마드~ 의 삶! 말로만이 아니라 실제로 가능한 일이죠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휴양지에서 일도 하고 힐링도 하는 삶… 정말 상상만 해도 설레지 않나요?​ 한여름에 더 바쁜 저는 한겨울이 비교적 조금 한가한 비수기를 맞이하게 됩니다그래서 늘 생각만 해왔던 버킷리스트중에 하나를 실현해봅니다 ​​운동 후, 시원한 수영 한 판!태국의 뜨거운 햇살 디지털노마드 아래 땀 흘리며 운동을 마치고 나면, 시원한 수영장이 기다리고 있어요. 땀에 젖은 몸을 물에 풍덩 빠트리는 순간! 온몸이 개운해지는 이 느낌이 정말 최고예요. ​시차가 2시간이나 나는 태국은현재 4시인데 한국은 업무종료시간인 6시래요~새벽 5시에 일어나야 겨우한국과의 시차를 극복할 수 있네요 비교적 그늘은 시원하고햇볕은 31도의 뜨거운 뙤약볕에완전 동남아 사람처럼 되서 귀국했다는~​그래도 풍덩 수영장에 들어갔다가 디지털노마드 나오면선베드위의 업무가 얼마나 시원한지그나마 태국은 지금 건기라서 견딜만하네요 ​​​수영을 마친 후에는 풀사이드 선베드에 편하게 앉아 노트북을 켜고 업무 시작! 열대바람을 맞으며 일하는 이 기분… 평소 사무실에서 느낄 수 없는 자유로움이 가득합니다.​태국의 골프리조트는 상당히 저렴하고, 페어웨이도 아름답고 넓어서 OB날일이 없지만헤저드가 무척 많아 제대로 공을 유실하고 왔어요헤저드가 보이면 꼭 퐁당하고 싶어하는 이상한 내 디지털노마드 성격 ㅋㅋㅋ여기저기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기념촬영하는 분들 많아요~~​​태국 방콕은 지금 덥고 건기의 날씨인데1월은 그래도 2,3,4,5월에 비하면양반수준의 더위래요새벽은 18도-20도, 한낮엔 31도가 넘어요​​차량들이 디젤차들이 많아서 시내나가면어찌나 매연이 고약한지태국 방콕의 공항인 스완나품 공항앞도공회전하는 차들 매연에 죽을 맛였어요그냥 리조트에서 지내는게 그나마청정지역에 사는 느낌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