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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양이 키우기]고양이박람회 365샌드 두부모래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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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작성일24-04-14 01:42 조회1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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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아기고양이키우기

우리 동네에 아기 고양이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우리 둘째님은 학교 다녀 오자마자 가방 던져놓고 고양이 보느라고 까만 밤이 되어도 집에 들어올 생각도 안한다. ​첫째도 그러더니…​아이들이 고양이를 너무 좋아해서 언젠가 키우겠지? 라는 생각은 했었다. ​그런데 우리집 앞에 나무 팔레트 밑에 고양이가 울어서 가 보니 아기고양이가 밑에 끼어서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남편이 나무 팔레트를 들어 빼내었다. ​그런데 한참 후 어미가 새끼 한마리를 데리고 나타났는데 구조된 아기고양이가 어미를 따라가지 못했다. ​그래서 급 키우게 된 레오( 이렇게 아기고양이 키우기가 시작되었다!!!)​그래서 급 더… 바빠졌다. ​아기고양이 사료를 물에 불려 먹이거나부드러운 아기고양이 캔을 먹이라고 해서급 아기고양이 사료를 사와서 물에 불려줬다. ​급 급 급 두부모래와 고양이 화장실도 사고 ;;;(고양이 키우기는 돈 부터 드는 구나…)​오레오 같다고 레오 ㅎ저렇게 작았다니 ///​구지 목줄을 한 이유는 아직 낯설어서 작은 틈으로 들어가 숨기때문에 가벼운 목줄을 처음에만 했다.

아기고양이키우기

​저렇게 작고 힘이 없어도 하악질도 하고 손톱도 세우고 물기도 하니 조심해야한다. ​고양이 목욕 시키기사실 아기고양이는 면역력이 약해서 목욕시키면 안된다고 하지만… 씻기지 않은 고양이를 집에 들일 수는 없어서 목욕시켰다. ​다행히 2주~3주 된 고양이이고 아기 고양이 중에서도 약한편 이어서 손톱을 세우긴 했지만 물진 않아서 다행히 씻길 수 있었다. ​고양이 샴푸를 써야한다고 하는데 집에 없어서 할 수 없이 첫날은 우리 샴푸로 씻겼다. ​귀에 물이 들어가면 안되고 얼굴도 비누칠은 하지 않는다. 얼굴은 젖어있는 상태의 손으로 눈 밑으로만 쓰담쓰담 닦아주었다 (물을 끼얹으면 안된다. 머리를 씻기겠다고 귀와 얼굴에 물이 줄줄 흘려도 안된다.)​그리고 드라이기로 바짝 말려주었다. (빠짝 보송보송 말려주는게 중요하다고 함)​그리고 아무리 깨끗이 씻겨도 있을 수 있는 벌레가 걱정되어 동물 병원에 갔다. ​아기고양이를 꼼꼼히 체크해 주셨다. 귀에 진드기가 있어서 귀청소하고 약도 발라주심​아직 예방 접종할 시기가 안되어 접종은 못하고목 뒤에 약을 발라주신(외부해충약일까요?!)고양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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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기고 말려주는 동안 고양이가 손톱을 세워서 아팠음;;;​귀에 진드기 약 넣어주러 갔을때 고양이 손톱깍이 사와서 깍아줌. (씻기기 전에 손톱을 꼭 깍여야함! 그래도 긁힘)​우리는 고양이를 2주에 한번 씻긴다. ​3번째 씻길때 까지 팔을 할퀴기도 했는데 그 다음 부터는 덜 그런다. ​드라이기를 너무 무서워해서 좀 힘들긴 하지만;;​어제는 애들이 각자 자기 고양이를 씻기고 말리고 했다. ​​​​애기와 아기고양이 키우기고양이와 사람의 인수공통 전염병에 대해 물어보니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드물게 걸린다고 한다. ​그런데 드물게 걸리는 사람이 내 가족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길고양이는 몸에 기생충, 옴, 벼룩, 진드기 등과 겉으로 나타나지 않는 바이러스, 세균 등이 있을 수 있다. ​길고양이는 내가 키울 고양이나 사람이 접촉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특히 고양이는 새로 키우게 되는 길고양이와 기존의 고양이와 처음부터 합사하면 안된다고 한다. (모두 죽는 수가 있다고 ㅜㅜ) ​그래서 우리가 데려온 아기고양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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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씻겨주고 1주 정도 밥만 챙겨주고 병원 데려가서 귀에 진드기약 넣어주고 목뒤에 약도 발라주고 예방접종도 해 주었다. ​접종도 해 주었지만 일정 기간은 배설물도 체크해주고 얼굴을 부빈다던가 뽀뽀를 한다던가 하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 (기생충은 생각 보다 빨리 안죽으니까 말이다. )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건강검진과 예방법종을 하고 청결하게 관리해 주는 것이 고양이의 건강에 좋고 함께 사는 집사의 건강에도 좋다고 한다. 신난 아이들 ㅎㅎㅎ 울 째꼬맹이 아직 두돌 안되었을 때 인데 아기고양이 앞에 있으니 거대해 보인다 ㅋ​우리 째꼬맹이가 고양이가 좋아서 만지고 싶고 주물러 떠뜨리고 싶은 마음을 행동으로 옮기려고 계속 계속계속 한다;;계속계속 말리고 혼내고 쓰담쓰담 가르쳐도 애기의 욕망은 꺽이지 않긔결국 우리 째꼬맹이 레오에게 긁힘;;;​고양이 한테 얼굴도 들이 밀다가 삼선 긁히기도 ㅜ​너무 위험한것 같아서 고양이를 내보내야 할까 고민했는데 고양이가 조금 크니까 아프게만 하지 않으면 할퀴지 않는다. 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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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걸까? ㅎ 커서 그런가?​​​고양이 화장실 두부모래고양이 화장실에 두부모래 넣어주니 첫날 부터 스스로 찾아가서 일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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