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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Zena 작성일24-11-05 06:29 조회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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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만년만의 네픽스버스 쿠폰 포스팅. 출근도 쉽지않은데 별안간에 투잡?쓰리잡?을 하게되는 바람에 업무 핸들링 적응하는데에 시간이 정말 오래걸렸지 뭐예요...... 웩. 오늘의 제목은 아일릿의 Magnetic이고, 포스팅 제목은 늘 최애가 부르는 파트를 가져오려고 하는 편.수원 세무서 부근의 유명카페 #리버헤드 격조한 사이에 서울에도 진출을 했더라?! 열었는지 확인하려고 인스타그램 구경갔다가 깜짝 놀람.리버헤드의 시그너처 메뉴인 옥수수 브레드 푸딩을 한동안 안 팔았다가 내가 가던날부터 판매를 재개했더라고. 난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야.(원영적사고)늘 사람많고 북적이는 핫플이지만 점심시간에 오픈 딱 맞춰서 갔더니 첫 손님이었다. 점심식사는 늘 이런식으로 대강 때우는 편. 저녁을 많이 먹게된다는 큰 단점이 있지만...... 귀찮아요ㅜㅠ3월 첫날, 트위터 가좍들과 별안간 떠난 강원도 여행. 첫번째 코스는 #청초수물회 테이블 회전이 빠르고 맛있었어요.잘생긴 악성아이돌 규탄합니다 ㅠ 제발 땐쓰로 보답하길......헤어질 결심 안 본 나만 빼고 모두 헤어질 결심을 떠올리던 바다뷰 카페.고생스러웠던 저녁 사진은 간주점프하고 다음날 아침 #인제고향집 이번 여행의 출발점이 된 곳이었기 때문에 오픈런을 하였습니다.#콩콩팥팥 #콩콩팥팥맛집 #인제맛집테이블마다 기본으로 놓여있던 들기름 두부구이. 다른 테이블 다 구워져서 먹을 동안에 우리 테이블만 너무 안 구워지길래 봤더니 가스가 거의 다 닳아서 불이 너무 약해 그런거였다. 한 상에 부루스타 한 네픽스버스 쿠폰 대씩만 올라올 수 있어서 두부구이를 다 먹어야 다음 메뉴를 먹을 수 있으니 미리미리 불 체크해서 피해없으시길.두부집에서 뜻밖의 인생수육을 만나다. 무말랭이도 흔한 길쭉한 사각형 무말랭이가 아닌걸로 봐선 직접 말리시나!? 아무튼 입에 넣자마자 약간 충격 받았을정도로 맛있었던 수육. 제 발 드 세 요.전골이랑 비지찌개 둘 중에 고민하다가 주문한 비지찌개. 흔한 비지찌개랑은 다른 맛이라 좋았습니다.그리고 이미 배가 엄청 불렀는데, 고민하다가 너무 궁금해가지고 살면서 두부 먹으러 인제까지 다시 올 일이 있겠어? 하는 마음으로 추가 주문한 모두부. 무조건 시키세요 제발제발. 우리 이거 다 먹을 수 있을까? 맛이나 보자...... 하면서 시켰는데 너무 맛있어서 눈 동그랗게 뜨고 흡입함. 보통 손두부랑도 다르고. 진짜...... 두부 하나로 전국구 유명세를 얻을만한 집이라고 생각이 들었던 맛.식사를 마치고 다시 숙소로 들어가서 개인정비를 마치고 체크아웃 후 들른 #인제기적의도서관 트위터에서 보고 꼭 가보고싶었다. 책도 시설도 다 무척 새거고, 베스트 셀러들이 서가에 많이 꽂혀있어서 너무 부러웠다. 귀여운 나의 가좍들. 다들 전날 늦게 잠들어서 피곤했던 관계로 대강 버스터미널 근처의 카페를 갈까 했는데 '언제 또 여기까지 오겠어'가 발동되어 아주 멋들어진 대형카페에 가게 된다. 모두가 꾸벅꾸벅 졸았는데 네픽스버스 쿠폰 묵묵히 운전해주신 뽀기님께 압도적 감사......휴게소에 잠시 들러 쉬었다가 결국 도착한 곳 #스톤크릭 겨울의 끝을 잡고 빙벽을 보고 왔어요.인스타그램 팔로우하면 아메리카노를 할인해줍니다.한 쪽만 풍성한 밸붕 나무와 아름답고 신기했던 빙벽을 뒤로하고 우리는 떠났다네. 다시 한 번 이 여행이 성립되게 해주신 나의 가족 뽀기님에게 압도적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합니다.#파피어프로스트 에서 구입한 필기구 단체샷. #슬리씨 #슬리찌 0.25는 단종된걸로 아는데 왜 자꾸 가질 수 없는 블랙컬러를...... 아날로그 키퍼 샘플에 사용해서 보여주시는거지 ㅠ 하며 남몰래 눈물을 훔쳤는데 아니 글쎄 파피어프로스트 매장에서는 판매중이라는거예요. 네 자루 쟁였습니다. 사실 볼펜은 0.7부터 1.6까지 슥슥 미끄러지는 필기감을 좋아하는데, 아날로그 키퍼에서 판매하는 종이 제품들에는 세필펜으로 작게 쓰는 글씨가 잘 어울려요. 필기구 사던 날 클립이며 종이류까지 다 해서 14만얼마치를 샀는데,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함께 보내주는 몇 가지의 지류 샘플과 작은 스티커 등의 노벨티가 전혀 없어서 앞으로 온라인에서도 판매하는건 그냥 온라인으로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오프라인에서만 판매하는 아이템들이 있고, 매장 디스플레이와 공간이 무척 좋으니 문구 러버라면 꼭 가보세요.이번 시즌에도 예쁘고 정성스러운 #BOCBOK 의 인비테이션. 매번 새 시즌이 기다려지는 브랜드!!스타일이 다 다른 나와 친구들인데, 복복 매 네픽스버스 쿠폰 시즌마다 각자의 마음에 드는 옷 한 벌은 꼭 있어서 정말 신기하다. 나는 SS 시즌에 꼭 어울리는 고슬고슬 시원한 소재의 슬리브리스와 가디건 앙상블을 네이비 컬러로 구입. 친구와 모티포룸에서 복복 새시즌 쇼핑을 마치고 휘적휘적 걸어 연희동에서 궁금했던 카페를 들렀다. 회전초밥집처럼 레일이 계속 돌아가지만 레일로 음료가 배달이 오는건 아니더라고요(?!) 대신 냅킨이랑 스트로, 와이파이 안내판이 빙글빙글 돌아갑니다.궁금했던 인절미 카페콘파냐. 딱 상상했던 그대로의 맛인데 훨씬 고급스러운 맛이어서 정말 흡족했고 카페콘파냐 누구 코에 붙이냐 싶어서 아메리카노까지 주문했는데 의외로 콘파냐 한 잔으로 충분하더라고요. 그래서 재방문 때(포스팅 아래에 또 나옵니다)는 인절미 콘파냐만 주문함.목련 시즌을 맞아 목련뷰가 황홀했던 교동 #노스모크위드아웃파이어 #NSFW 며칠동안 방문도장 찍으면서 실컷 즐겼다. 편의점에서 발견하고 너무너무너무 반가워서 바로 구입한 #킨더컨츄리 교환학생 시절에 밥 대신 먹었던 (이렇게 살면 안됩니다) 킨더였는데 한국에선 처음 봤던 듯. 무슨 맛이냐면 킨더초콜렛에 죠리퐁 콕콕 박힌 맛입니다. 초콜릿 하나로 순식간에 시간 여행을 하고 왔는데 그게 벌써 10년전이라니 시간은 정말 쏜살같이 흐르는군요. 슬픔......외근으로 머나먼 중랑구 땅을 밟은 김에 들른 #누가바닛츠 오프라인 매장. 너구나 그 유명한 질리어트가. 딱히 여름준비를 하겠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무의식이 네픽스버스 쿠폰 시켜서 앙티곤을 하늘색으로 구입했다. (포스팅 하단에 실 사진과 실에 대한 짧은 이야기가 나옵니다.)엑소의 오세훈을 배출한 중랑구...... 어떻게 그 조고만한 아기가 중랑구에서 압구정을 오고갔지 ㅠㅠ 엉엉 떡볶이를 한국의 대표음식으로 선정해야 합니다 ㅠㅠ한동안 슈카쌤이랑 슈카월드의 영상들을 몰아보며 노후에 현금흐름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나는 일단 소비부터 줄여야된다 생각하며 머리 굴리고 있었는데 친구가 별안간 보내준 스티븐알란 패밀리세일 링크에 모든 다짐이 와르르 무너지고 옷을 20벌쯤 샀다............... 아니 근데...... 요즘 옷값이 미쳐돌았는데 스티븐알란이 한 벌에 보세보다 싼데 어떻게 안 사고 버텨요...... 직장인 룩들로 잔뜩 장만했습니다...... 미피 컬러칩으로 네일 했는데 막상 다 바르고 나니 미피보다는 스키틀즈나 엠앤엠즈 같길래 막판에 미피 이목구비 추가한 이번 네일. 알록달록 오랜만이예요.델리만쥬 1호점 나도 먹었다. 스몰토크 잘 해서 한 개 서비스도 받았어요. 향기만 맛있는 다른 데랑은 정말 다름!!!!! 박스로 쟁여두고 싶을 정도로 맛있지만 이걸 위해 명동까지 갈 정도는 아니고, 명동이나 을지로에서 떠올랐을 때 아 맞아 델리만쥬!!! 하면서는 찾아가도 될 정도의 맛있음. 한 번쯤 드셔보시면 좋겠지요.연희동으로 매장을 옮긴 리틀바이코지 이전 기념 세일한대서 내 이름으로 예약했는데 진짜 오랜만에 약속에 왕창 늦어서 정작 예약한 네픽스버스 쿠폰 나는 못 가고, 친구가 내가 사려던 실 대리구매만 해줬던 어떤 토요일. 카레 먹고, 바늘이야기 들러서 랜턴문도 하나 사보고, 친구는 하이볼을 나는 또 인절미 콘파냐를.누가바닛츠에서 구입한 #데레룸나투라 #앙티곤 성분이 100% 린넨이고 만져봤을 때 이정돈 버틸 것 같길래 스와치를 과감하게 세탁기에 돌렸는데 짱짱하더군요. (함부로 따라하지 마세요) 니트프로 진저 3.5mm로 뜬 나의 게이지는 세탁 후 24.5코 37단. 숫자만 보면 극악무도한 게이지인데 뜨는 손맛이 희한하게 좋아서 바로 니팅포올리브의 칼리티를 캐스트온해서, 지금 한창 재밌는 구간 뜨고 있어요. 바늘이야기에서 사본 랜턴문 4mm 로 원래 앙티곤 스와치 뜨려고 했었는데 처음에 두 세단 떠봤더니 딱봐도 구멍 숭숭이라 원래 뜨던 보니스웨터 소매용 바늘로 즉석에서 용도변경. 콘파냐는 진작에 해치우고, 뜨개하느라 자리를 오래 차지하고 있다보니 목이 말라져서 하이볼을 한 잔 더 주문했는데 산토리가쿠빈으로 달지 않게 말아 나오는 정석 하이볼이라 아주 맛있었다. 이건 사니까산다 카테고리로 가도 좋았겠지만...... 포스팅 쪼개서 쓸 여유가 없는 요즘이기에. 오랫동안 눈독들였던 #소피아코폴라아카이브 책을 교보문고에서 새학기기념 외서 10% 쿠폰과 그동안 모아온 포인트를 적용해 엄청 저렴하게 구입했다. 정작 소피아 코폴라 영화중에 본 건 거의 없지만?! 보고싶은데 대부분 OTT에 네픽스버스 쿠폰 없길래 DVD라도 사려고 찾아보니 이젠 진짜 죽은 매체인지 디스크 판매하는 곳도 없어서 슬픔. 저도 발빠르게 트위터 유행에 탑승해서 #패밀리레스토랑가자 초판을 샀고요 사실 가라오케 가자는 그냥저냥 시큰둥했는데 팸레가자는 진짜...... 쾅 치였음. 저는 12년째 좋아하고 있는 엑소에도 서서히 스며든 사람인데요, 이렇게 교통사고같은 입덕은 처음이예요.상권 다 읽고 도저히 다음편을 참을 수 없어서 즉시 아마존 재팬에서 연재 회차로 구입. 이러기 위해 그동안 일본어를 익혀온 것 아니겠어요?아니 근데 나는 아직 모자란데 #팸레가자 다음화 5월 11일에나 릴리즈된다고? 언제 오는데...... (시간이야 또 금방 가겠지만 그렇지만) 시계를 하나 사려고 고민중인 요즘인데 탱크 프랑세즈랑, 보이프렌드 은장, 케이프코드 세 개 중에 고민이라 일단 다 얹어보기로 결정. 시스터에게 논리로 설득당해서 최종 컨펌 직전이었던 프랑세즈를 막상 얹고보니 나랑 찰떡인 느낌이 없어서 흐으으으으음...... 얼굴이 너무 작은게 문제같아서 남성용도 올려봤는데 이건 또 밴드가 너무 두꺼움...... 팸레가자에 절여진 뇌로는 그냥 이거 주먹에 감고 사람 피떡만드는 야쿠자 아저씨만 생각남. 그러고보면 시착도 없이 냅다 샀는데 찰떡같이 잘 어울려서 수년째 잘 하고있는 탱크솔로가 특이케이스였던걸까? 아니면 내가 가죽줄 특화 사람인걸까. 다른 후보 두 개도 손목에 한 번 네픽스버스 쿠폰 둘러봐야되는데 다들 명품에 미쳐가지고 입장 한 번 하려면 웨이팅 걸어야된다니 나는 그렇게까지 해가면서는 쇼핑하고싶지 않아.시계 얹어보고 오랜만에 들른 방앗간 리틀버틀러.작년 도쿄여행에서 사온 스틱 지우개 이번에 개시했다. 길쭉한 펜형 지우개 하나 갖고는 싶었는데 톰보우에서 나온 돌돌이 지우개는 썩 맘에 들지 않아서 안 사고있던 나의 눈에 확 들어온 종이말이 지우개. 미타카의 야마다문구점에서 샀던 것 같습니다.날씨 좋았던 날 시스와 정자 리스카페. 늘 그렇듯 아주 맛있었어요.엑소가 12주년이라니 내 사랑도 12년이나 묵었다는 뜻이겠지요. 어떻게 이런 악성아이돌오빠들을 아직도 좋아하고 있을수가...... 그냥 좋아하는줄 아십니까? 아직도 좀 미친 수준으로 좋아하고 있습디다...... 미친짓하러 가야돼서 어제 부산으로 내려왔고,두 십대청소년(청소년처럼 보이지 않아서 좋아하지만)을 빼곤 모두 이마가 드러나게 손질한 헤어를 한 남자들......내려오는 길에 기차에서 픽스아트 어플로 만들어본 나의 구절판. 가족들의 당신 취향은 털 많은 남자들이다(맞음 눈썹까지 빽빽해야됨), 가죽시계 잘 어울리는 남자들이다(이것도 맞음)라는 평들이 있었는데 가장 울림이 있었던 표현은 안나님 구절판에서 남자 스킨 냄새나요"휴 아무튼 저 내일 미친짓 하러 가느라 오랜만에 면세점 쇼핑 했는데 가급적 빠른 시일내로 면세 내역 브리핑하는 포스팅을 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사전투표 했어요. 유권자이신 분들은 내일 네픽스버스 쿠폰 꼭 투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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