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2300선을 하회한 것은 2

코스피 지수가 장중2300선을 하회한 것은 2023년 11월 1일 이후 1년 5개월여 만이다.

개인이 9395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6억원, 701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1년 5개월 만에2300선깨진 코스피 코스닥도 2% 넘게 하락 원·달러 환율, 1480원대로… 금융위기 이후 연일 최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폭탄에 9일 한국 증시는 무참히 무너졌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후 1시 1분 상호관세가 발효되자마자 급락해 1년 5개월 만에2300선이 붕괴했다.

미국의 상호관세 실시에 코스피지수가 1년 5개월 만에2300선이 붕괴되며 하루만에 다시 반락했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

미국의 상호관세가 발효되면서 코스피2300선이 붕괴한 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

39로 마감했으며, 달러·원 환율은 10원 넘게 올라 1,483.

74% 하락…외인 1조원 넘게 던지고 코스닥도 2.

39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에 코스피 지수가 1년 5개월만에2300선이 붕괴되고 코스닥 지수도 2.

특히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원이 넘는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미국의 상호관세가 발효되면서 코스피2300선이 붕괴한 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

39로 마감했으며, 달러·원 환율은 10원 넘게 올라 1,483.

코스피와 코스닥은 미국과 중국 관세 분쟁 격화에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추락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40.

이는 지난 2023년 10월31일(2277.

99)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최저점이다.

관세 여파로 인해 기업들의 감익 우려가 부각되면서 증시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18% 하락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중 한때 강보합권에서 상승을 타진하기도 했지만 발효 시간이 다가오면서 매도세가 강해지자2300선을 지켜내지.

미국과 중국의 관세전쟁이 본격화한 영향으로 코스피2300선이 무너졌다.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

99로 장을 출발했지만 오후.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2300선밑으로 내려앉은 것은 2023년 10월 31일 2277.

장중 한때는2300선아래로 내려가기도 했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2300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2023년 11월 1일(2288.

64p) 이후 1년 5개월여만이다.

증권가에서는 코스피 지수가 역사적 저점 수준이라고 보고 있다.

김재승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의 전년도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은 지난 7일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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