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킨스 차관, 트럼프의 특수부

젠킨스 차관, 트럼프의 특수부 젠킨스 차관, 트럼프의 특수부대 ·드론 투입 명령에 의회 협조 요청멕시코 셰인바움대통령, 최근 미군 무인기의 멕시코영공 비해 지적[멕시코시티·위니펙=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 부과 발표 하루 전인 1일(현지 시간)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왼쪽)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통화해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트럼프는 최근 멕시코 국내의 마약 조직을 미군 무인기로 공격할 계획을 국방부에 지시했다. (사진=뉴시스DB) 2025.04.09. [워싱턴= AP/ 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 국방부 고위 관리가 8일(현지시간) 미군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 테러 조직으로 지정한 멕시코 국내의 마약 조직들에 대해 무인기 공격을 하는 등 특수 군사작전을 수행할 권한이 없다고 의회에서 밝혔다. 현재 국방부의 특수 작전을 담당하는 콜비 젠킨스 차관은 이 날 상원의 청문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 테러단체) 지정이 자동적으로 미군에게 멕시코카르텔들에 대한 직접 공격의 권한을 부여 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엘리사 슬로트킨 상원의원( 미시간주. 민주당)의 질의에 대답하면서 젠킨스는 " 마약 문제에 대한 정부의 더 폭넓은 접근을 위해 우리가 새로운 문들을 열 수 있게 (의회가) 도와 달라"고 말했다. 슬로트킨 의원은 트럼프의 오른 팔인 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장관이 트럼프대통령이 테러 단체로 지정한 조직에 대해서는 미군이 무인기로 공격할 수 있다고 밝힌 데 대해 펜타곤의 의견을 물었다. 머스크는 2월 19일 소셜 미디어 X에 그런 내용의 글을 올렸다는 것이다. 젠킨스는 그건 아니라고 밝혔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국경 수비를 위해서 더 많은 무인기를 동원하라고 한다면 미군은 작전에 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미국 국방부는 트럼프 취임 직후인 1월 22일 멕시코와 접한 남부 국경에 정규군 1500명을 파견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임기 첫날 국경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내린 강경 대응 지시 이행 차원이다.미 국방부는 그 날 로버트 살레시스 국방장관 대행 명의로 성명을 내젠킨스 차관, 트럼프의 특수부대 ·드론 투입 명령에 의회 협조 요청멕시코 셰인바움대통령, 최근 미군 무인기의 멕시코영공 비해 지적[멕시코시티·위니펙=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 부과 발표 하루 전인 1일(현지 시간)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왼쪽)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통화해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트럼프는 최근 멕시코 국내의 마약 조직을 미군 무인기로 공격할 계획을 국방부에 지시했다. (사진=뉴시스DB) 2025.04.09. [워싱턴= AP/ 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 국방부 고위 관리가 8일(현지시간) 미군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 테러 조직으로 지정한 멕시코 국내의 마약 조직들에 대해 무인기 공격을 하는 등 특수 군사작전을 수행할 권한이 없다고 의회에서 밝혔다. 현재 국방부의 특수 작전을 담당하는 콜비 젠킨스 차관은 이 날 상원의 청문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 테러단체) 지정이 자동적으로 미군에게 멕시코카르텔들에 대한 직접 공격의 권한을 부여 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엘리사 슬로트킨 상원의원( 미시간주. 민주당)의 질의에 대답하면서 젠킨스는 " 마약 문제에 대한 정부의 더 폭넓은 접근을 위해 우리가 새로운 문들을 열 수 있게 (의회가) 도와 달라"고 말했다. 슬로트킨 의원은 트럼프의 오른 팔인 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장관이 트럼프대통령이 테러 단체로 지정한 조직에 대해서는 미군이 무인기로 공격할 수 있다고 밝힌 데 대해 펜타곤의 의견을 물었다. 머스크는 2월 19일 소셜 미디어 X에 그런 내용의 글을 올렸다는 것이다. 젠킨스는 그건 아니라고 밝혔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국경 수비를 위해서 더 많은 무인기를 동원하라고 한다면 미군은 작전에 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미국 국방부는 트럼프 취임 직후인 1월 22일 멕시코와 접한 남부 국경에 정규군 1500명을 파견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임기 첫날 국경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내린 강경 대응 지시 이행 차원이다.미 국방부는 그 날 로버트 살레시스 국방장관 대행 명의로 성명을 내 남서부 국경에 약 1500명 지상 병력과 헬기 등을 추가 배치한다고 발표했다.살레시스 대행은 추가 투입되는 지상 병력이 "탐지 및 감시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고 미 북부사령부도 2월 상원 청문회에서 멕시코 마약조직에 대한 감시와 국경 수비 활동에 더 많은 정찰기와 병력을 투입할 수 있다고 젠킨스 차관, 트럼프의 특수부